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모기업 ㈜재경가구산업이 10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속해 ‘평온(溫)한 기부’ 3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확산이 복지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재경가구산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한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평온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10년·20년·30년 주기 생애 기부 약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입식에서 박재식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박재식 회장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촘촘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9월 2일 하음심리상담센터와 함께‘업무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취약계층 대상 심리·정서 지원 및 상담 연계, 통합적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기타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군포지역 내 자활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생활 안정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심리적 안정이 꼭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음심리상담센터 양지원 센터장 역시“상담과 심리 치유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에 큰 힘이 되며 앞으로 군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 추진은 행정안전부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2025. 9. 1. ~ 11. 30.)에 따라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등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하여 하천, 등산로 등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 신고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보안관과 생활 속 안전 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등)을 개선하고자 안전보안관과 안전문화 홍보 및 안전의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생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백사면은 기나긴 여름 무더위를 끝내고 백사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백사면 70번 국도변(백사중학교~현방사거리)을 중심으로 가을맞이 꽃길 가꾸기 및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꽃길 가꾸기 및 국토 대청소는 오전 7시부터 백사면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사중학교 옆 화단 가꾸기에서 시작하여 70번 국도를 따라 대청소를 한 후 현방사거리 화단 정비까지 2km에 걸쳐 이루어졌다. 백사면을 관통하는 70번 국도변은 평소 화단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이자 산책, 운동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 교통량 증가로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빈번하여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백사면은 청결하고 깨끗한 백사면 만들기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 및 교육을 하고 있으며, 공공 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청소 구간별 입양 구간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길 가꾸기 및 대청소에 참여하신 새마을협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독립반, 통합반)이다. 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이번 확대 운영 역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 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대 운영한 야간연장어린이집은 기존 보육시간(07:30~19:3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족 자원 회복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2일 성남 탄천에 다슬기, 붕어, 미꾸리 등 토산어종 치어 3만 5천 마리를 방류했다. 치어는 연구소가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자체 생산하고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다. 다슬기와 붕어는 강·하천 생태계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대표 어종이며, 미꾸리는 수중 유충을 먹이로 삼아 유해 곤충을 친환경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구소는 토산어종 복원의 필요성과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탄천을 첫 방류지로 선정했다. 이날 방류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성남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성남 탄천을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도내 13개 강과 하천에 다슬기, 붕어, 미꾸리, 잉어 치어 4종 총 58만 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예정지는 ▲가평(가평천) ▲남양주(사능천·구운천) ▲양평(양근천) ▲여주(남한강) ▲연천(임진강) ▲오산(오산천) ▲수원(신대호수) ▲평택(남양호, 통복천) ▲포천(한탄강) ▲안산·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안양과천 유치원 정서심리 지원 온:마음 L.I.N.K.'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여, 교사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정서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학년도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 시범유치원 6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원의 기질에 따른 개인 및 교원으로서의 역할 정립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문화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치원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긍정적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유아의 정서적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서심리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일부터 12일까지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협력해 진행하며 공·사립 유치원 4~5세 유아 190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체험은 융합형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하루 동안 무한 상상 놀이와 생활 속 안전교육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내 거꾸로 마을, 이음 창작소, 엉금엉금 정글, 신나는 책마루,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긴다. 오후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으로 이동해 가정, 유치원, 우리 동네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교통사고, 지진 등 다양한 위험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이 하루 동안 두 개의 기관을 넘나들며 신나게 놀고 배우면서 동시에 생활 속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내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 등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EBS 강의 프로그램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지원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정착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 등 지역 특색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교, 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학생의 학습 소외 예방을 위한 2025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는 교육 소외 학생의 필요와 요구를 분석하여 학교급 및 연령대에 맞는 개별 맞춤형 수업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교급별로 기간, 대상, 내용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부모와의 충분한 상담과 동의 확보 후 학교장이 입소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는 퇴소 후 대체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탁기관은 향후 생활지도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위탁기관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되는 ‘용기 한 줌, 학교 한 걸음’을 주제로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상상하게 돕고, 감정표현, 또래 관계 기술, 학교에 대한 긍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미술관 에서 개최된‘2025년 고양특례시 장애예술인의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개인 작가 등 총 193명이 참가해 366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회화, 서예, 공예, 디지털 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전시는 마감됐지만, 전시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9월 30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병행 운영된다. 정은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가 고양시민과 장애예술인이 서로 만나 공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