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4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87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207명으로 달성률 65%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348명(2024. 4. 30.기준)으로 4월 워크온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74명 증가로, 전달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과 5월 1, 2일 등 두 번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감염취약시설, 병원의 감염관리자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보건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군 연쇄상구균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과 같은 국외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수두 및 의료 관련 감염병과 식중독의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시설 보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법정감염병 개요, 상시 방역 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또는 어린이집에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시 감염병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집단발생에 대비해 적절한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의학적 사유 등으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난임시술의 경우 최외수정, 인공수정 등 최대 25회까지 나이와 시술 유형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었다. 난임시술 중 공난포 등으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난임부부들은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제외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에 5월부터 실시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은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회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성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중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중단되어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은 자이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는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직접 청구하며, 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약제비는 한도(50만원) 내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공모했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AI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하여 챗GPT 탑재 양방향 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적 지원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터치 및 음성 등 센서를 기반으로 응급상황시 119로 연결되어 AI-ICT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6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유사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AI 반려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참여가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AI-IC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많지만 AI로봇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고 진드기 개인 예방 수칙을 준 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한다. 진드기에 감염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감염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중에는 반드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돗자리를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세탁을 통해 접촉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임원 약 2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인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초등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는 온오프라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치매파트너 중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후 치매 관련 자원봉사활동에 2시간 이상 참여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봉사활동 의지가 투철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임원 분들이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앞으로 다양한 치매 관련 봉사 활동을 펼쳐 주심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더 앞장서는 양평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를 갖고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 6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 및 가정 등을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다. 이번에 운영하는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집중관리군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3개월 이내 8회 이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6월까지 마을 경로당에서 소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건강체크(혈압 ․ 혈당 ․ 빈혈 ․ 콜레스테롤 등)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내 건강 알고 지키기 교육 △인지활동 강화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신체활동 및 재활을 위한 “노인 요가교실”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핸드폰 파우치 만들기” △노인 영양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하는 청춘” △한의약 건강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송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발병 위험성을 낮추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행복품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인지교육과 인지자극을 위한 원예치료 및 다양한 수공예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한 달간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시간 30분씩, 총 8회기에 걸쳐 송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8일까지 송산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갈매복합청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부터 갈매동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체계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진행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 있는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교육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더 많은 시민이 치매안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갈매동 치매안심실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하여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 검사비와 치매치료 관리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거나 검진 결과 정상군이나 인지저하군에는 예방과 인지 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 사항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숨겨야 할 병이 아니라 알려서 함께 치료해야만 하는 병”이라며, “상시 운영하고 있는 갈매동 치매안심실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치매를 예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