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저감 요령‧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8월 9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8월에 직무보완교육을 받은 후 방문 교육에 활용할 교안‧교구를 개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업무시간(정오~13시 제외)에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초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흥숲공원, 행궁동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연무시장에서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에 무궁화 분화 100여 개를 전시한다.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모델 정원을 제시한다. 행궁동공방거리 전시는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에 이르는 400m 거리에서 열린다. 무궁화 분화 40여 개를 전시하고, 공방거리 상인회와 협업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수원무궁화원(서둔로 58)은 전시 기간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연무시장 무궁화 전시회는 8월에 열린다. 연무시장 입구에서 세븐일레븐 경기대점 사거리에 이르는 500m 거리에 무궁화 화분 20개를 전시한다.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는 거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묘목나눔행사는 7월 27일 행궁동공방거리, 8월 3일 영흥숲공원, 8월 10일 연무시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무궁화를 감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왕숙천과 오남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관련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청 관계자는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 계획에 따른 접속부 도로 계획고 상승으로 기존 마을과의 단차가 발생하면서 영업지장, 이용불편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고, 조만간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왕숙천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업하여 교량 높이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동영 의원은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과 관련하여 남양주시·경기도의 역할, 향후 일정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오남읍에는 일상에서의 산책, 운동 등을 위한 공간이 없다”면서 “오남천을 따라 쉼(休)의 공간을 마련하여 ‘떠나는 오남’이 아닌, ‘쉴 수 있는 오남’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람회 자문위원, 경기도 및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운영 추진사항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산으로(전시정원), 공동체로(참여정원), 탄소제로(정원문화프로그램)’라는 세 가지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다산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문화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 정원시네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장 곳곳에서 진행 예정인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정원사 체험 △정원그림책방 △작가정원 해설 △반려식물 상담소 △꼬마정원사 정원산책 △다산을 만나는 가족정원 △튼튼 흙 만들기(퇴비 만들기) △정약용의 시와 함께하는 정원 등이 있다. 박람회 작품정원 전시 주제는 ‘다산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계속되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가로수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고촌읍, 사우동 일대 주요 도로변의 회화나무, 왕벚나무 등이 잇따라 쓰러지는 26여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상가변 도로, 학교 인근에서 뿌리가 들리고 넘어진 가로수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제거작업을 통해, 이로 인한 2차 사고와 교통 정체를 예방했다. 시는 이와 함께 피해 긴급 복구반을 운영해, 가로수 위험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길어짐에 따라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가로수 위험 수목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을 심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수원시 미래 기후 변화를 전망하고, 영향을 분석한다.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회복력 높은 기후안전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데이터 기반의 취약 지역 및 취약계층 보호’,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시민이 만들어가는 적응의 일상화’ 등 3대 목표와 ▲물관리 ▲생태계 ▲국토/에너지 ▲산업/농축산 ▲건강 ▲기후위기 적응 기반 등 6대 분야의 4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10개년(2025~2034) 계획인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수원시 지역적 특성 분석,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 ▲2050 탄소중립 비전·2030 중장기 감축 목표 성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최대 누적 강우량 205㎜ 시간당 최대 강우량 88.6㎜의 폭우가 내렸다. 지난 19일 정장선 시장 주재의 집중호우 대처 관련 보고회에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보고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7월 말까지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시했다. 도로관리과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임종철 부시장은 “선제적 통제 및 대피 조치로 세교지하차도 및 통복천 등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아직 비가 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현재 상황을 충분히 점검하고 복구 및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피해조사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사유재산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피해 상황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재난지원금 및 복구비가 누락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약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현장 행정과 대피 안내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관리를 독려했다. 평택시는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통복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활동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위원 30여 명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평택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덥고 습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터파기 공사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현장을 확인하며 공사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추가 예보가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탄소포집기술 전문기업 ㈜빅텍스와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조운제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사무처장, 최진흥 빅텍스 대표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두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되는 과천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에 탄소포집기술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포집기술이란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거나 직접 사용 또는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활용하는 기술이다. 과천시는 과천자원정화센터에 탄소포집기술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원정화센터 소각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를 감축하는 수준이다. 또한, 과천자원정화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으로, 탄소포집기술을 도입하면 목표관리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최근 오산천 인근과 철로변 등 관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앙동 곳곳에 피해가 많은 상황 속에서 중앙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잔해물을 치우고 토사 등으로 막힌 우수전을 뚫는 활동이 진행됐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지난 수해가 할퀴고 간 상처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중앙동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