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9일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하여 그 성과를 알리고 있다. 평택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시의 강력한 의지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어워즈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평택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문화원은 28일 오전 10시,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강좌 강사 20여 명과 함께 2025년 문화강좌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반기 강좌 운영에 대한 현황 공유와 더불어, 강좌 활성화를 위한 강사들의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좌 정원 기준 대비 폐강 조건, 수강료 및 강사료 체계 등 운영 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4분기 강좌 운영 및 차년도 개설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김용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강좌는 시민의 일상 속에 문화를 스며들게 하는 매개이며, 이를 이끌어 주시는 강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강사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강사 개별 홍보를 위해 전시실을 활용한 강사 작품 전시, 온라인 홍보(유튜브, SNS 등)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9일, 보산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무더위에도 활기차게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회는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여가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승환 보산동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6년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을 통해 ▲예산일반론 ▲주민참여예산 개요 ▲지역회의 운영 및 의결절차 ▲적정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짜임새 있는 지역회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5명의 위원 중 호선으로 홍영환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홍영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8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북토크 프로그램‘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차를 통해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토크와 차 시음을 결합한 치유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와 일상’의 저자 이유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서양의 차를 직접 마셔보며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5,000원의 재료비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차와 책을 통한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아동기 그룹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온라인 검사(K-CDI, TCI, K-PSI, PAT)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7~9월 중 전문 상담사의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28일 천사운동본부에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로젠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 의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속에서 이뤄졌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한 것이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서경 로젠요양병원 원장은 “비록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적재적소에 배부되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젠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11일(월)까지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는 동두천시의 인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출산 문화 장려와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8~13세 자녀와 아버지로 구성된 총 27가정이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템플 스테이, 레크리에이션, 머그컵 만들기, 하브루타 소통교육, 가족운동회 등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학교 공간이 달라지면 교육의 질도 달라진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관내 유·초·중·고 18개 학교를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최종 선정하고, 총 7억 2백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설 노후, 공간 부족, 안전 미비 등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교실 환경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먹는 물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게 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예산은 크지 않지만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교육 공간의 질을 높이는 것은 곧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작은 공간이 큰 배움의 씨앗이 된다.’라는 철학 아래,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더 쾌적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실현하는 데 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29일 직접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공무원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원 등 45명은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침수주택 내부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는 침수 침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재난 상황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회원들이 기꺼이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적십자의 역할이자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5일에도 충남 예산군에 자원봉사자 90여명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대응과 지역 간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도서관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미술·과학·경제·글쓰기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안도서관은 독서와 미술·경제·역사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로 표현하는 환경이야기 △슬기로운 초등 경제생활 △리딩으로 세계사 따라잡기 등으로,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과 함께 일일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곤충 클래스 △쿠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