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오는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이 추석 연휴 앞뒤로 이어져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아동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중 개회하는 제188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9월 25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단체(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공간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관계자,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이 참석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체계 확립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청년친화도시’란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지향하는 도시를 말한다. 김진영 위원장은 “현재 시에는 청년정책 전반을 포괄하는'시흥시 청년 기본조례'가 있지만, ‘청년친화도시’의 구체적인 비전 및 실행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미흡한 편이다”라며, “경쟁력 있는 청년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5일, 소속 직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보고서·연설문 등 다양한 문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승진 입법정책팀장이 맡아 ▶5분 자유발언 등 의정 연설문 작성 기법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요령 등을 전수했다. 김 팀장은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글쓰기 전문 강사로 출강 중이다. 교육에서는 사전(辭典) 활용의 유용성, 비유·경험·인용 등으로 연설문의 서두를 인상 깊게 여는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실무적 활용 요령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정활동 지원에 필수적인 작문 능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교통·안전 대책 없는 동탄2 물류센터 건립을 중단시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 일대에 연면적 40만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추진되는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크기다. 당초 52만3천㎡에서 축소됐지만,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되며 교통대란과 안전위협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과 졸속 검토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의 하루 교통량이 2027년 1만2천여 대로 예측됐음에도, 실질적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같은 우려 속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설명회와 서명운동을 통해 반대 여론을 모아오고 있고, 오산시도 이에 동참해 시민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시는 취합된 결과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연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의 움직임은 집회로도 이어진다. 10월 1일 경기도청 앞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모여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시민과 단체가 주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폴란드 정상과 각각 만나며 정상외교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와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멜로니 총리는 양국이 교역·투자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오고 있다면서, 지난 9월 초 서울에서 양국의 다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 등에서 보여주듯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이 지리적 위치나 국민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정부와 기업이 AI, 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멜로니 총리는 한국의 경제적, 문화적 잠재력이 매우 높음을 평가하고 실질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한을 희망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편리한 시기에 이탈리아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AI라는 도구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따라 우리 앞에는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의장으로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제프리 힌튼 교수의 "현재의 AI는 새끼 호랑이와 같다"는 말을 인용하며 "우리 앞의 새끼 호랑이는 우리를 잡아먹을 사나운 맹수가 될 수도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더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명과 암이 공존하는 AI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 방법은 국제사회가 단합해서 '책임 있는 이용"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보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수많은 사람의 삶과 생명이 달린 국제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동시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유엔 전 회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26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2026년 구역지정 가능 물량 제한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결합 개발’ 관련 법령 개정과 거부된 대체부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생활권 내 이주대책 시나리오’를 근거로, 5개 1기 신도시(성남, 고양, 안양, 부천, 군포시) 가운데 성남시에만 연차별 정비사업 물량과 이월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신도시는 연차별 정비사업 물량을 초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성남시는 2025년 예정 물량 1만2000세대를 반드시 2025년에 지정해야 하며, 이를 지정하지 못할 경우 2026년으로의 이월조차 불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분당 재건축 사업을 위축시키는 조치로, 지난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2024년 성남시가 제안하고 국토부가 협의한 선도지구 선정과 기본계획마저 부정하는 모순된 조치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성남시의 물량 제한 근거로 이주대책 부족을 제시했으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시민과 함께 만드는 ‘RE100’ 실현의 첫걸음인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준공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보영 시민참여협동조합 이사장, 백암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백암면 근삼리에 세워진 햇빛발전소는 시민과 시청 등 공공기관이 협력해서 만든 제1호 태양광 발전소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힘을 모아준 시민참여협동조합 이보영 이사장님과 조합원들, 경기도와 시 관계자들, 시공사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시의 미사용 부지에 건설된 것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RE100’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조합원들에게는 수익금으로 배당하게 된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지사가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후보자를 기어이 원장직에 앉혔다. 이로써 김동연 지사의 처참한 인재풀을 여실히 드러낸 어이없는 촌극이또 벌어졌다. 임기 내내 소수의 측근들로 ‘돌려막기‧회전문 인사’를 이어온 것도 모자라 그중 대다수는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가까스로 ‘적합’ 판정을 받았어도 잡음이 끊이질 않으며 연신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남 원장 역시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낙제 수준인 부족한 전문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으로서 당연히 습득해야 할 기본적인 질문에조차 얼버무리며 말하거나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는 경기도의 인사가 전문성은 물론이고 현장 이해, 책임 의식 모두가 부족한 총체적인 난국임을 보여준다. 인사청문회 결과를 무시한 채 무능한 측근들을 공공기관장에 꽂아 넣는 김동연식 ‘낙하산 보은 인사’는 그간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왔다. 지난 3월에는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과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고, 뒤이어 인사청문회에서 찬반이 팽팽히 갈린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5일(목)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민생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우수 단체장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창 부의장은 ▲포천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연구 활동과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시민 생활 기반 개선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철저한 민생 점검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 왔다.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 수상자들 또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짚어내고, 포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실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