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 행정복지센터 증축 공사 등 구래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자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1일 구래동 행정민원팀에 따르면, 허승범 부시장은 구래동 양산고등학교 설립, 가마지천 산책로 관련 민원, 마산동과 분동 후 기반시설 부족 등 그 외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구래동 중심 상업지역 내 지하주차장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기도 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청사 민원실을 증축하여 사무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길 바라며, 공원환경 개선사업이 착공되어 문화의 거리 조성이 완료될 때 까지 주민 및 주변상가, 관련 부서들이 함께 소통하여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 구간으로, 기존 수체계 시설 및 녹지공간에 대한 공원환경 개선공사를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연 등으로 대한민국 명품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에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상록구 주민복지과 최승환(사회6급) ▲중앙동 주수정(사회8급) ▲중앙동 우정애(사회8급) ▲호수동 박규용(행정8급) ▲단원구 도로교통과 연태우(공업7급) ▲도시계획과 정윤서(시설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제도개선 참여도, 칭찬건수, 전화친절도, 친절교육 이수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가점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서 6개市 시장 협의회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운영비 정산 및 2023년 예산 분담 ▲6개 시 공무원 파견 ▲군포시 참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봉안시설과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산·화성·부천·안양·시흥·광명이 공동으로 약 1천714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종합장사시설이다. 안산시 사사동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화장비용으로 그 동안 서울, 인천, 수원 등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의 장례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6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고, 화장비용은 1구당 16만 원, 봉안시설 사용료는 50만 원이다. 또한 장례식장과 자연장은 관외 자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비용 절감은 물론, 고품격 최고의 장사서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안산스마트허브 내 반월패션칼라협동조합(이사장 구홍림)과 GS E&R(사장 김석환)을 방문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와 원자재가격이 급등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구홍림 이사장은 “마진율이 높지 않은 섬유, 염색산업군은 열 공급단가가 2배 넘게 뛰어 답답한 심정”이라며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연말에는 문을 닫을 공장들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홍림 이사장으로부터 열 요금 문제를 비롯해 백연저감시설, 출퇴근 버스 운영, 공업용수 공급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병합 발전소인 GS E&R을 방문해 발전소 운영현황과 국내외 에너지 상황을 청취하고, 열요금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기업이 발전해야 안산시의 경제도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0일 학온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 통·반장들과 함께 행정과 주민을 잇는 동네 일꾼으로서의 통·반장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원가학 경로당을 방문해 화장실 추가 신설,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들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가학에서 도고내 방향으로 보행자 도로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학온동 유관 단체장 11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민심과 여론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학온동을 찾아 민생현장을 찾아다니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된 하루였다”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반영해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의 주요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책혁신플랫폼을 만들고 실행중심의 정책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워킹그룹은 시민대학플랫폼 구축, 장암수목원 조성, 아이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기업유치,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캠프 레드클라우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하천 활용방안 등 11개의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당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각 워킹그룹의 좌장을 맡고 관련 부서들과 민간분야 종사자,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학이 협치하는 정책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워킹그룹은 각 주제의 상황에 맞게 6~15주간 진행되며 주제토론, 자료조사, 현장답사, 사례방문, 실행계획 수립 등의 전체적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시는 현장성과 실행성을 강화한 방식의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진행해왔던 자문회의와 연구용역의 한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실행 가능한 미션이 설정되면 담당부서는 6개월 내에 정책을 수립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및 수정·보완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 도시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해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찾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자매·교류도시의 시장들과 영상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호주 투움바시와 진행된 첫 번째 영상회의에서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은 김 시장의 당선을 축하했으며, 김 시장은 9월에 개최되는 투움바시 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파주시와 투움바시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청소년 어학연수와 교환 공무원 연수 사업 등 대표적인 교류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폴 안토니오 시장은 “교환 공무원 연수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2019년 파주시에서 전수받은 스마트 파킹 시스템 노하우는 투움바시의 교통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 시장은 "두 도시가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며, “실무 공무원들이 서로의 정책을 배우고 탐구하는 일은 두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파주시는 일본 사세보시(8.31.)와 하다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9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흥 거모동에 개교할 특수학교에 대해 설립 추진현황 보고 및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갖은 후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장애부모연대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타 지역 특수학교의 시설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시흥 특수학교에 필요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장애부모연대 시흥지부 박희량 대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시 학생들의 진로교육 등 고용 확대를 요청”하며, “직업교육시 바리스타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추후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이 필요하다” 건의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에 귀기울이겠다” 말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거모 공공택지지구 내에 들어설 시흥 첫 특수학교는 특수학교가 없어 타지역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지역내 장애학생들과 학부모의 고통을 감축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및 특수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광률 부위원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9일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영주차장 확충 및 역세권,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은 민선8기 시작 후 첫 번째로 착공되는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된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건물식으로 2층 3단, 주차 119면의 규모로 진행되며 내년 5월 중 완료돼 시민들에게 개방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금촌동은 관공서, 상가, 아파트 등이 밀집해 있지만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인프라로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금촌 도심지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8월 29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본인의 인사원칙을 재차 강조하고 파주시 공직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먼저 “파주시 민선 8기의 인사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반드시 보상하겠다”며 “타성에 젖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시장이 외압을 막고 최종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서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시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한 미래전략추진단이 파주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다른 부서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가 끝난 뒤 김 시장의 주재로 국‧과장들과 1시간 넘게 토론을 이어갔다. 시장과의 소통, 부서 간 지원 및 협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유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제55보병사단, 용인동·서부경찰서 등이 이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7월 25~26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 군부대, 안보단체, 노인회 등 총 10곳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각 부서에 기관·단체와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시는 55사단이 건의한 방범 CCTV 설치와 용인동·서부경찰서가 건의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에 관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방범 CCTV는 3대대 입구(처인구 운학등)에 설치하고, CCTV 설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방범 사각지대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와 관련해서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위해 경기도가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에 관내 정신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 24시간 대처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