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신면장은 지난 7월 31일 대신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폭염대책 기간 중 관내 지정·운영하고 있는 무더위쉼터 46개소 쉼터를 방문하여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유무와 시설물 정상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10월 중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살펴주시는 면장님께 감사하다.”며 “요즘은 경로당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해주고 살펴주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더운 시간대는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등의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쉼터 점검 결과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고 수시 방문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삶+쉼 =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4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으며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50개의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동탄호수공원은 주민 참여형 유형으로 추천돼 선정됐다. 동탄호수공원은 640천제곱미터 면적으로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속 웰빙공간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수경시설인‘루나분수’로 대표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매주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또한 동탄호수공원은 기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호수 고유의 경관을 활용한 정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경사면을 활용한 이색적인 경관과 놀이, 운동, 산책 등 다양한 활동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에 침수감지알람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침수 피해 예방 및 대피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반지하 주택에 24시간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침수감지 알람장치가 울리면 거주민,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대피조력자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활용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고 기상상황 전파, 침수 발생, 침수감지 알람장치 활용, 침수 발생 전파, 주민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하여 거주민, 대피조력자 및 재난담당자의 대피행동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거주자 수시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침수피해 예방 수방자재 배부 ▷침수취약계층 대피 조력자 1대1 매칭 등 사고 예방에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지난 2일 ㈜더깨끗한세상과 동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더깨끗한세상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 치우기 어려웠던 대형 가전 및 가구와 각종 물건들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종인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기능인력을 파견하여 가정 내 간단한 수리,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여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리동은 대상 노인을 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하고 생활용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의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협업기능반별 대처상황 등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노인, 노숙인 등) 집중관리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및 현장점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운영(공공기관, 민간시설) △여름철 정전 취약 시설물(노후건물 등) 관리요령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폭염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11개 부서가 협업하는 ‘폭염대비 합동전담팀(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현장보호반을 구성해 취약구간 순찰 및 예방물품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안부전화와 방문확인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외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확대운영, 살수차 가동 확대, 취약분야 예찰활동 강화, 폭염행동요령 홍보 다양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송재환 부시장은 “현재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 예상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정중심상가의 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옥정2동, 시청 청소행정과, 중심상가 상점 대표, 건물 관리사무소 대표, 옥정2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심상가 현황, 옥정2동 추진내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등 생활폐기물 적치문제, 로데오 거리 담배꽁초 등 폐기물 무단투기 환경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자문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역할 분담을 위한 2차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중심상가의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과 상가 이용자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합동 입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인창조기업의 인정 범위부터 입주 절차, 센터별 창업지원 정책까지 1인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입주설명회에는 총 24명의 예비·기창업자가 참석했으며, 시는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모집공고와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1인창조기업 간 상생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외 예비·기 창업자들이 의왕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알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며 “기업이 더 많은 창업지원 혜택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지구 환경 보존의 첫걸음인 하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창우 회장을 비롯한 지속협 회원과 경안천시민연대, 데일카네기 44기~46기 기수 원우 40여 명이 모여 청석교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캔 음료병, 타이어 등 쓰레기를 치우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속협 정 회장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경안천 주변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래지구환경 보전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을 개선에 기여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의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원대수는 총 391대로 승용차 204대, 화물차 187대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89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55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추가 보조금 대상 여부 및 구입 차종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이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에게 훌륭한 피서 장소가 되고 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중앙로에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돼 한낮에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북캉스(책·바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900권에 가까운 만화서가는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작은도서관은 8월, ‘여행’ 주제와 휴가 동안 읽을 만한 책’들을 선정해 전시하고, 여가 시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분들께서 시원하게 쉬고 책도 잘 보고 간다고 인사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탑동, 장림, 쇠목계곡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장 외 3명이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 청소 이행 상태, 전원 공급 차단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무단 방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해 시설 개선을 원할 경우 기술 지원을 하게 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기준을 위반한 곳은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