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하여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며, 특히 불법 이륜차 민원 증가에 따라 이륜차의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및 훼손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제 단속은 덕양구, 고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6월 12일은 현장단속이 이루어진다. 이번 단속 시 적발된 차량의 경우 경미한 사항은 계도 및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 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질서 운행을 정착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필봉산 인근 양촌읍 대포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방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지는 계곡부에 침식으로 토사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하부 공장시설 보호를 위해 사방댐 1개소 및 계류보전 0.25km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마철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에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부터 해제 시까지 24시간 교대근무로 지역 산사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현장점검에 함께한 김규식 부시장은 사방사업지에 사방댐의 구조와 시공법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와 사방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8개 단지 6,710세대의 시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달 21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예정자들이 부실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시공의 품질과 건설 안전을 확보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분쟁 가능성을 줄이려는 것이다. 최근 전라남도 한 지자체에선 외관으로 확인될 정도의 하자가 있었음에도 입주예정자 현장 사전방문 때가 돼서야 각종 하자가 발견돼 물의를 빚었는데, 용인에선 이런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에서다. 주택법은 입주예정자가 입주지정기간 시작일 45일 전까지 2일 이상 해당 주택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비전문가들의 점검만으로는 부실시공을 막는 데 한계가 있기에 시는 전문가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에 주택과장 등 시 공무원 5명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시공 분야 기술자 2명, 용인지역 건축사회 건축사 2명 등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주간에 걸쳐 8개 단지 현장을 일일이 점검할 방침이다. 대상은 올 하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에 경기도와 차량등록 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체납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될 예정이다.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하며 시흥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자동차 압류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등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지방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차량 족쇄 설치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설치한 안심 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용인동부경찰서가 함께 기흥구청과 기흥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모니터링의 개념과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장소와 시설 점검 지표 교육을 받고 점검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용인특례시를 목표로 지역 내 구성원과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찾고, 정책 모니터링 제안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침수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해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지역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위험 여부를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데이터인 침수흔적도와 예측 데이터인 침수지도, 현황 데이터인 강·하천 데이터를 활용해 강수 현황에 따른 침수 위험도 분석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난 현장을 대응하는 부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환경부와 기상청 등 외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분석 분야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규모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여주대교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하였다. 주요 점검 대상사업지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현암·점동 파크 골프장 조성 △ 오학~천송·e편안~학소원 도시계획도로 △창동 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오학 현암둔치시민공원 조성사업 △ 강천섬 캠핑장 조성사업 △ 도전·계신 하수처리시설 △ 신진~능현간(여주206호) 도로확포장공사 △ 여주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 등 현재 추친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의 추진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작년말에 교각 등 하부공을 완료하였으며 올해하반기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강천섬 캠핑장은 7천㎡ 규모로 캠핑장 50명, 샤워장2개소, 음소대 1개소, 사무실 등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캠핑장 운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8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은 지난 18일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지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진접읍 한마음 대축제’ 행사에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형 부스에는 담당 공무원 등 안전네트워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교통안전수칙’과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하천변 안전수칙’을 주제로 퀴즈 체험과 안전 홍보물 전시를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 체험에 참여한 시민에게 자전거 후미등, 옐로리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행심 단장은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진접읍에서는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5월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신미숙 의원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실제 재난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인력의 역할 분담과 관련 업무를 숙지할 수 있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훈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 재난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이 중점 실시된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던 지자체는 주민 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21일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재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을 주재로 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진으로 발생되는 화재·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상황을 가정해 실시간 대응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상황실에서는 지진 발생에 따른 시나리오 상황을 제공하고 토론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형식으로 진행돼 실무반의 상황별 대응 역량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9일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전파 및 보고, 관계기관 소통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지휘부 연계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