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오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보건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의 ‘9’를 의미하며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사용하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 및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여주마실장터((구)제일시장)에서 구강보건 홍보부스와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중요성 제고를 위한 칫솔질 교육, 틀니세척 및 깜짝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6월 3일 ~ 13일 구강보건의 날 주간 기념하여 모바일 워크온 앱을 이용한 69,000보 걷기 챌린지 및 구강보건사업 퀴즈 미션에 성공한 참여자 중 69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16일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 관리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 중심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보건소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재활참여자와 가족 44명을 동원대학교 건강관리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청와대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자연과 역사 현장체험을 통해 인지와 신체 감각을 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한 공간으로 장애인들이 관람하기 용이한 춘추문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내부 ▶영빈관을 순차적으로 관람한 후 기념사진 등 많은 추억들을 남겼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 장애를 가진 김모(72·여) 할머니는 “뉴스에서만 보던 청와대에 와보니 꿈만 같다”며 “거동이 불편해 청와대를 직접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 데 친구들한테 자랑거리가 생겨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무료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익명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선별검사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거주지 제한 없이 익명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검사받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즈는 성접촉에 의한 전염이 70% 이상 차지하지만 이외 혈액 또는 혈액 제제를 통한 감염, 수혈, 주삿바늘의 공동 사용, 장기이식 등이 원인이다.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진단 시에는 환자를 위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및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로 방문해 무료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0주간 운영했으며 지난 1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본 과정을 수료한 치매 환자 8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오면서 아침 식사도 하고 화장도 하게 되고 일상의 활력을 찾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환자의 수행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라면서 “경증 치매환자의 선제적 중점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단원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책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치매 정책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간의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정책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 이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치매 정책사업의 이해 향상과 업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지원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진료 공백 최소화, 기관 간의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사회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민·관·경·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동향 보고 및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개 진료 공백 최소화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진료 대란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견고히 유지하기로 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응급의료기관 간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날씬한 직장만들기’ 사업으로 수원도시공사를 찾아가 직원들에게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4일 시작된 ‘날씬한 직장만들기’는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도시공사 본사를 찾아가 직원 중 비만 위험인자 보유자 15명에게 개별 상담, 운동 교육 등을 하는 것이다. 비만 위험인자 보유자는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 수치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찾아가 ▲체질량지수, 근육량 분석을 통한 개별상담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근력운동 교육 ▲운동 인식개선·실천 독려 ▲성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관리 등을 교육한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시간, 장소의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근로자에게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비만뿐 아니라 고혈압·당뇨 관리, 금연 등을 돕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3638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는 신규사업 추진, 학술연구에도 활용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료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수행·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2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에 따라 2곳 모두 참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은 운정4동 상지석2리 부녀회와 운정5동 해오름마을 14단지 시니어클럽으로, 7월까지 생애주기별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교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치매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갱년기 우울증 관리 교육 등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이뤄졌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이 넘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고양시한의사회, (사)대한노인회 고양덕양구지회와 함께 한의약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며 1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주 1회 찾아가는 서비스로 촘촘한 라이프 케어와 공공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동네 한의원(8개소)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 추천으로 매년 관내 의료기관 소속 한의사를 건강주치의로 지정하고, 각 동에서 대상 경로당을 지정해 주면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어르신에게는 △기초 건강체크 △한의약 진료(침 시술 등) △건강관리 교육 △동의보감 안마도인 체조 △명상 △건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덕양구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의 해소 및 노년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어르신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동 편의성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만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한 전문인력 대상) 공모로 전문 자격증을 갖춘 인력 2명을 채용해 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8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시군에서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행사는 경기도와 광주시보건소가 주최하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협력으로 경기도민 약 5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 걷기 챌린지 참여 외에 ▲금연·절주 뮤지컬 관람 ▲눈·손협응력 및 악력 측정 ▲보행자세 측정 ▲혈압 측정 ▲치매인지강화 게임 ▲손씻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도-시군 공동 캠페인이 열리는 9곳은 광주, 파주, 양평, 안양 동안, 가평, 오산, 수원 권선, 포천, 안산 단원·상록 등이다. 도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하고 건강수명을 연장,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4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경기도 어르신 건강동행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8주 동안 근손실예방 운동 및 걷기 호흡법, 바른자세 걷기, 7080 스퀘어 스텝 걷기, 독거 어르신 햇빛나들이 등 보건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