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덕정도서관)은 지난 9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덕정고등학교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소년의 독서역량 강화와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특구로 지정된 양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공공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독서 기반 교육활동 개발 및 운영 지원 ▲독서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기타 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배움과 사고력 증진, 올바른 인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도서관과 연계한 체험형 독서활동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립도서관은 또 다른 자율형 공립고인 양주고등학교와도 양주 희망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도서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청년의 재능을 전문 강의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䶩하반기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모집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강사 기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실제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 앞서 상반기 과정에는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중 선발된 우수강사 5명이 “청년강사 클래스”를 운영하여 또래 청년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주제의 강의를 운영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강사라는 직업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춘 청년이 문화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과 6.25 전쟁 없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백운호수초등학교 백일장 대회의 우수작을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백운호수초등학교‘숲이랑’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진지하게 풀어낸 문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화와 희생에 대한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는 상생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다음 달 1일까지‘제33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3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의왕시 최고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상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은 의왕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고, 시상은 오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새겨져, 의왕을 빛낸 시민의 명예를 오래도록 기리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9일 현대로템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이사, 김익수 전무, 김영일 상무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번 후원금은 ▲의료비 지원 2,700만 원 ▲김장 나눔행사 1,3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비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김장 나눔 행사 지원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돕기를 위한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현대로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NH농협 IT사랑봉사단으로부터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120박스(5kg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의왕시청 집무실 및 본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NH농협 IT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영규 NH농협 IT전략본부장, 서을구 IT노조위원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박종태 의왕시지부 지부장, 김청 NH통합IT센터 소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종훈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이 참여해 기부받는 관내 경로당을 대표해 NH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총 120박스의 열무김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로템(주)·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헀다. 이번 협약은 도시화로 훼손된 ‘포일 습지’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해 멸종위기 양서류 등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자연환경복원 대상지 제공 및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를 맡고 ▲현대로템(주)은 5개년 동안 총 3억원을 투입해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활동의 전문적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로템(주)의 ESG 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4억 3천만원)과 연계해 오는 8월부터 △생태기반환경 복원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진 △멸종위기종 서식 환경 개선 및 서식처 관리 △생태교육장 조성 및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운영 △생태계 모니터링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 있는 ESG경영 참여를 보여주는 좋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혈압·혈당계 사용법 ▲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들을 홍보하여 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길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일, 9일 2회에 걸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처리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특이한 민원으로 인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국립현대미술관 감정 치유 프로그램 ▲경복궁 역사 해설 투어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각을 전환하는 기회였다.”,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후원으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엔젤스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지원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 세트가 담긴 꾸러미 10상자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구리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단체 유채꽃축제 판매 수익금과 ㈜협신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날 삼계탕 대접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 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과 경로당협의회 임원 등 100명께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수박 등을 대접했으며, ㈜뉴트리플래닛로부터 후원받은 건강보조식품 200박스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4년 7월 13일 창단, 직장인, 사업가, 공무원, 은퇴자 등으로 구성되어 2024년 10월 구리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 행사 초청 공연 경력이 있는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단장 장상현 등 10명)의 색소폰 재능기부 앙상블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병엽 지도자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라며,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