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4일 경기도청에서 M. B. 파틸(Patil) 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 남부 경제 중심지 카르나타카주는 대규모 IT 클러스터와 첨단 전자,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한 인도 혁신생태계의 중심으로, 주도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손꼽히며 한국 기업의 진출 또한 활발하다. 김현곤 부지사는 카르나타카주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칭하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이자 국내 스타트업의 3분의 1을 보유한 대한민국 혁신의 허브 경기도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 B. 파틸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은 “카르나타카주는 급성장하는 인도 안에서도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클러스터들과 카르나타카 지역의 지식ㆍ바이오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오후 호텔스퀘어안산에서 ‘2024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확산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가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람 중심의 움직이는 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했고 사회공헌 기업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좋은사이로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청보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양지크린협동조합 등이 안산시장상 및 시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관내 농업인 1만 4,739명에게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자 중 미지급 결정을 받은 농민은 오는 12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지급 여부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단, 농업외 소득 초과로 지급받지 못한 농민은 2023년 소득이 확정된 후, 연말 2차 지급 전 국세청 소득자료를 다시 조회한 이후 소급 적용해 지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9월에 예정된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상반기 기본소득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은 지급 후 180일 이내 사용해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경기체 반도체기술센터 개소식, ‘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 및 ‘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반도체 산업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전문인력양성을 담당할 반도체기술센터가 2일 공식 문을 열었다.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국장, 경기도 인력양성 사업 참여대학,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두 가지 협약이 체결됐다. 첫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융기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5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협약’으로 융기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4개 기관이 첨단반도체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교류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기술센터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413억 원(국비 259억, 도비 115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남양주시 기업의 참가 홍보를 위해 방문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간담회를 가졌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350여 개의 우리나라 기관 및 기업 제품이 전시되는 엑스포(EXPO)로, 유럽 현지 바이어를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1,200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해당 대회는 △전시회 △음악회 △상생 포럼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강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행사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 참가기업은 신규 바이어 발굴․미팅, 제품 현지 시장 분석 등을 통해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가진다.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회장은 “다가오는 대회에서 남양주시 기업이 기업 간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중소기업이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쌓는 좋은 기회다”라며 “경쟁력 있는 기업이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융합 바이오 분야 활성화 방안과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업·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가 바이오산업과 융합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버드대·성균관대와 같은 우수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공직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2일 시험인증 및 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에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신규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관내에 위치한 우수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KAI),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비전있는 기업이다. 한편, ㈜에이치시티와 이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월, 에이치시티의 ‘방산신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첨단과학 기술인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도척면 유정리 산4-5 일원이며 부지면적 15만7천600㎡에 3개 동(연면적 1만8천73㎡)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및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인프라를 지원한다. 세종대학교는 연구시설 조성과 교육시설‧ 산학 연구시설 유치, 스타트업 활성화 및 창업 교육, 견학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유망분야의 원천기술 개발, 국가 기술력·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 입지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첨단시설과 연계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및 관내 학교와 과학 분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 긍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 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월)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바우처 권종을 1만 원권으로 변경, 구매금액별 지급기준 및 지급 방법 등을 개선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고객 중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안내센터(EAST/WEST)에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앱과 영수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글 시장,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 등 174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상생바우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uxembourg Institute of Health, 이하 ‘LIH’)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개관식에 맞춰 방한한 스테파니 오베르틴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겸 디지털부 장관도 함께 했다. 시와 LIH는 지난해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신뢰를 쌓고, 우의를 돈독히 한 결과 지난 2월 21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더 진전된 내용으로 LIH의 한국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와 함께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센터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H는 룩셈부르크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유럽의 정밀의료 의학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2022년도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 결과 세계 15위, 유럽 7위(비 교육기관 중)를 달성했다. 시는 LIH의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는 당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