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군 장병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체력증진을 위해 국군구리병원과 연계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채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상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위험요인과 건강 습관을 파악하고, 운동과 영양 등 분야별 관리 목표를 설정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동전문가가 월 1회 국군구리병원을 방문해 장병들이 건강하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집중 운동 상담도 지원한다. 국군구리병원은 서비스에 참여한 장병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사후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뚜렷하게 개선된 우수 장병에게 상장과 포상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군 장병들에게 제공해 군인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5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 등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건강 전담인력은 질환의 합병증 예방과 낙상사고 등 건강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양교육, 운동교육, 만성질환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생활습관, 만성질환 이환조사, 노인 우울검사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필요시 보건의료원 타 사업과 연계하거나 복지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6월 16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허약,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5명과 만60세 ~ 64세 중장년층 15명이다. 대상자는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거나 E-mail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 전원에게 활동량계(손목시계)와 체중계를 지급하며,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참여를 원하면 DP형 AI스피커를 대여해 신청이 가능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실천 미션(매일 외출하기, 매일 걷기, 매일 세끼 챙겨먹기, 제때 약 먹기 등)을 통한 미션 포인트를 지급하며 미션 실천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사업에서 비대면 사업으로 디지털 뉴딜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천군 어르신 누구나,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장자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서울아산병원 포천린넨센터 준공에 따른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천린넨센터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필요한 환의, 침구류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부지면적 21,885.6㎡에 공장과 부대시설 및 체육시설을 포함하여 약 13,000㎡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 31일 포천시와 협약 체결을 통해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지원, 포천린넨센터 내 체육시설 사용협조와 시민의 건강·의료증진에 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포천린넨센터 준공을 통해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포천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4월 한 달간 총 8회기를 운영하고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가족의 돌봄역량을 강화시키고 돌봄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교육사업으로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본 과정을 4회 이상 이수한 치매환자가족 6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소감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모씨(여, 78세)는 “어디에서도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꼭 필요했던 내용들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전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가족을 지원하는 환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5·27일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아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 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수원소방서에서 열린 교육에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과 교육프로그램 기초과정 이론을 배우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수원시 어린이집협의회는 교육 수료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영유아기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며 “학부모들이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영유아, 부모, 교사, 원장에게 필요한 교육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또 영유아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방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4월 25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와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방진료 및 만성질환에 대해 상담하는 등 기초건강상태를 체크하여 맞춤형 건강지킴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4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할 계획이며, 총 4회 방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용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고 침도 놔주니 몸이 불편한 노인에겐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보건소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백세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중산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인지감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치매인지감성 교육’은 중산2동의 건강특화사업으로,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지연을 위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독서치료 전문 강사(이경희)를 초빙해 '할머니의 주름살이 좋아요'라는 책을 함께 읽고 나의 인생 곡선 그래프를 그려보며 삶을 되돌아보고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OO은 “혼자 살아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잘 없는데 그런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고, 요즘 기억력이 자꾸만 떨어지는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인지능력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이번 교육에서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인지기능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대상자와 보호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동장 이영란)은 지난 25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4월 통장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참석한 통장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김포시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CPR) 기본 이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웠으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통장은 “교육받은 이론을 토대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응급상황 발생에도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 4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동장은 “짧지 않은 교육 시간임에도 불구,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적절한 조처를 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25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020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경기도 최초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따라 지난해 10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이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장애인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 인력 및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사업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 서비스 제공 지원 및 홍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장애 친화 산부인과 서비스를 개시해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산과·부인과 진료 및 전문 모자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북부센터 개소로 도내 남부 북부 간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보건 관리체계 및 의료접근성을 향상해 장애인들의 건강권이 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24일(월)부터 오는 28일(금)까지 약 5일간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의 현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구로 광고하는 행위 ▲의약품이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표시하여 광고한 인쇄물, 시음·음료 등의 배포 여부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의약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계속 점검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