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상반기 의무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임원들을 평가자로 구성하여 직접 점검·평가를 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재해 예방에 힘쓰며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벌칙과 배상 규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사항 점검·평가 결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는 전반적으로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며, 6월 안전·보건관리자 순회 점검 시 조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5일 수원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원 남부·중부·서부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원남부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들이 6월 노동안전의날(4~11월 첫째 주 수요일)을 맞아 5일 영통구 영동중학교 인근에서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환경조성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조업 근로자들에게 여름철 안전 수칙 등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등을 안내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시 포함 6개 시군이 공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시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의 등록기준 완화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와 다시 한 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기업과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구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옥외광고물 민간위탁 단체인 하남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로프 노후도와 지지구조물의 변형 여부, 볼트 용접 접합부 확인 등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점검 기간에는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입간판 등 강풍에 날아가거나 물에 휩쓸릴 수 있는 간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허가 광고물과 관련해선 업주에게 계도 또는 시정 조치를 내려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4일 옥정지구대와 합동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력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해 효과를 더욱 높였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비상 상황에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반기별로 실시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6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임·직원 대상 ‘2024년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청렴·윤리적 가치와 행동양식을 규정하고 있는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통해, 재단 내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청소년기관으로써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에서는 인권·윤리적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과 공직자의 윤리적 사명부터 행동강령 위반 사례와 부패 방지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 필요성까지 전문적이고 폭넓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윤리경영’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인권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경규관 대표이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재단은 인권·윤리적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이 일상이 되는 안심도시 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 원미·소사·오정 경찰서, 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보행지키미, 자전거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원미모범운전자,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여름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및 행동요령 ▲무단횡단 금지 및 보행안전 수칙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올해 강한 태풍과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풍수해 및 폭염 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평소 가정에서 자율적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수칙 리플릿 1,000매, 폭염 대비 부채 1,000매, 자석부착형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1,000매, 보행자 안전수칙 홍보 물티슈 1,000매 등을 배부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각종 쓰레기와 겨우내 퇴적된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침수 취약지역에 있는 빗물받이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빗물받이 내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성희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동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도로상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이번 정화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경전철 운행 지연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장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동근 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철도정책 자문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철도정책자문단, 의정부경량전철(주) 대표와 관리운영사인 ㈜우진메트로 대표 등이 참석해 경전철 운행장애의 근본적인 원인과 사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경전철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 ▲수동운전을 위한 안전요원 추가 배치 ▲히팅시스템 안정성 향상 방안 ▲정밀안전진단 대응 전략 등을 다뤘다. 또한 의정부경량전철(주) 대표가 경전철의 운행장애 주요 발생유형, 운행장애 해결방안 등을 발표했다. 관리운영사 ㈜우진메트로는 운행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스템의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앞서, 사전 점검 및 정비 등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철도전문가 그룹을 통해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운행장애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하동 지하보도에 학교폭력 및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젝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동 지하보도의 범죄 예방을 위해 2024년도 주민 참여예산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을 확보하여 설치했다. 하동 지하보도는 여주중학교,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등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세종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청소년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통학로에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영상을 상시 노출하여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홍보영상은 청소년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늘어나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마약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