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의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서 의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전했다. 박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천시의회도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존중과 배려의 물결을 이어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 및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긴급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382회 임시회 최종현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 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비상경제점검을 말씀하시며, 민생경제를 챙겨나갈 것을 강조하셨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청 집행부가 이재명 정부 1호 행정명령의 엄중함을 깊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해야 하며, 그 추진실태를 도의회에 보고하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12.3. 계엄 여파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기업과 서민경제는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산업은 물론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 벤처․스타트업들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즉각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의회가 5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은 총 23건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사업 진행의 적정성과 예산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핀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주민복지욕구조사와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바탕으로 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일부터 3주간 맞춤형 마을건강사업‘한방 콕! 건강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속 어려움과 욕구를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됐다. 탄현1동의 2024년 건강조사 통계 결과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높지만 실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진단 경험률과 정신건강 위험 지표의 수치 증가가 두드러진 점이 확인됐다. 또한 지난 3월 주민복지욕구조사 진행했으며, 작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탄현1동은 건강 문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해 ▲사전 건강검사 ▲1:1 한방진료 및 상담 ▲지식 콕! 건강 강좌 ▲정신건강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독짓는 마을’이라는 지역의 전통을 기반으로 매년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행사를 이어오며, 공동체 문화 계승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 말에 진행된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의 후속 활동으로 열렸다. 3월에 담근 장을 약 60일간 숙성한 후 장독에서 꺼내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장 가르기)하는 전통적인 절차를 재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장독을 열고 숙성된 장을 가르며, 전통 장 문화의 보존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분리된 장은 향후 2~3개월간 추가 발효·숙성 과정을 거친 뒤, 가을에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1동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우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장 가르기 행사’를 위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가른 장을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향동LH 1단지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쓰레기종량제 봉투 배부 및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전동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배부해 일상생활에서 부담이 됐던 생활용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문화누리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도서, 목공예, 한지 공예, 수공예, 가죽공예 제품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저소득 가정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생활 속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덕양구 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기구 오염도(표면오염도 검사 실시) ▲급식시설 위생 상태 및 조리 시 위생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해 철저한 급식 위생점검을 진행한 결과, 덕양구 지역아동센터의 식중독 발생 신고 수 0건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 제18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에서 미세플라스틱 관찰 및 플라스틱 순환 탐구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 주제에 발맞춰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현미경을 활용한 미세플라스틱·미세먼지 시료 관찰 및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교육,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과정 교육,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시민은 “다양한 설명을 통해 생소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안성시 환경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환경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6월 4일,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12개 회원사와 함께, 연합회를 통해 연계된 지역 내 20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약 2700만 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성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25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과 2부 초청 가수 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무대에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참여해 댄스, 태권도 시범,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부 초청 공연에는 변진섭, 김승진, 강혜연,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 아이돌 그룹 일레븐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는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무대를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연대와 예술 교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저녁 인문학–문화유산으로 읽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통합 공모사업(지혜학교)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를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역사문화 강좌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과 저녁 시간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답사를 포함한 총 14회에 걸쳐 심도 있는 인문학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지역 역사문화 강좌로, 올해 제3기를 맞는다. 특히 이번 강의는 기존 프로그램보다 한층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시민은 물론,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안성맞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