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3GO 실천운동’(적게 만들GO, 수분은 빼GO, 남은음식물은 줄이GO) 성과를 발표하고, 감량 실적이 우수한 6개 공동주택에 대해 75L 일반종량제봉투를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3GO 실천운동’은 RFID 종량제 방식을 시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폐기물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3GO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참여 대상 163개 공동주택 중 88개 단지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배출 수수료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다산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2차 아파트는 전년 대비 16.51%의 배출량을 감량했으며, 우수 단지로는 오남신우아이딜1차아파트와 플루리움5단지가, 장려 단지로는 오산두산2차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호평한라비발디아파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국비 확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의 2024년도 공약 이행현황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지역현안을 가까이서 체감하고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심의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1차 ARS로 참여의사를 밝힌 175명을 모집한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구성했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12월 13일, 27일 총 세 번의 회의가 진행된다. 시민배심원의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공약 이행현황에 반영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변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선택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고양시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배심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선명한 시민행복 비전과 정책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상하수도 관련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페이지 운영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하수도 안내’와 ‘조회・납부 서비스’가 별개로 운영돼왔으나 두 기능을 하나로 합친 통합 홈페이지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홈페이지에서는 ▲요금조회 및 납부 ▲자동납부 신청 ▲스마트고지 신청 및 해지 ▲다자녀 감면신청 ▲이사정산 등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홈페이지를 통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 간편성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Oh!)해피산타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과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는 오(Oh!)해피산타마켓을 찾은 시민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그 외 탄소중립 실천과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환경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등 5개 분야, 17개의 세부과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100억 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재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도로청소차 및 분진흡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민생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안정대책반은 지역 동향 관리 및 복무기강 확립을 △지역경제대책반은 기업체․소상공인 민원 수렴 및 지방물가 안정 대책을 △취약계층대책반은 동절기 노숙인 및 취약 가구 보호 대책을 △재난복구대책반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책반은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아 국가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고, 사회적 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지역안정대책반 가동으로 지역의 안정을 최우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는 포천시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지향적 성장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청년층의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은 포천시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반영해 2025-2029 포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주거환경, 나눔 자원, 고용 이주민)에 대한 시상 ▲우수 위원 표창 수여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분과 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 증진의 중심이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포천시 또한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와 논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시행해 기업 친화 행보를 더욱 강화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재해 예방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회천2동 일대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비롯한 단원 등 25명은 빈집 폐가 예찰, 겨울철 재해 위험 시설 점검 등 겨울철 자연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안전한 겨울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끝을 놓치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