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동환경(주)와 신잔토개발(주)는 지난 25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화재 발생 저소득 가구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화재로 인해 발생한 대형 폐기물(2톤 / 처리비 4백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수집·운반·처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연천군과 중동환경(주) 등 5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는 저소득층 화재 발생 시 건설폐기물 무상처리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재구)는 이 협약에 따라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기초생활보장 저소득 가구의 폐기물 처리를 중동환경(주)에 의뢰했으며, 업체 측은 즉시 보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특히, 중동환경(주) 김득수 사장은 평소에도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발생한 폐기물을 무상 처리하는 한편,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 27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물놀이장을 조성해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에어바운스 풀장 및 물총놀이 등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버블·풍선쇼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여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스포츠봉사단 후원으로 제공된 떡볶이, 시원한 음료 등 먹거리 500인분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행사장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0여 가족(600여명)이 참여해 막바지 더위를 쫓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 위원과 전곡읍 직원, 전문안전요원들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을 책임졌으며, 운영시간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소재를 둔 ㈜미라클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방향과 성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미라클 천기수 대표이사는 “기탁한 성금이 혹서기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로 입금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문화체육과에서는 지난 21일 부서 자체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과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청렴 교육으로, 조직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일상 업무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강사나 상위기관 주관 교육이 아닌 부서 자체적인 청렴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교육은 문화체육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서 낭독 △반부패 정책 공유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자유 토의 △타 기관의 우수 청렴 시책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형식적인 청렴 교육과는 달리,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업무 수행 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남 문화체육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부서가 스스로 청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대한민국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의 단독 콘서트 'Legend of Ballad'를 개최한다. 1988년 데뷔곡 ‘홀로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희망 사항’, ‘너무 늦었잖아요’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변진섭은 80~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활약하며 ‘발라드의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직접 선곡한 대표 히트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에서 변진섭은 ‘사랑’, ‘인생’, ‘희망’을 노래하며, 오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정통 발라드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멘트, 생생한 라이브가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유료회원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또는 연천수레울아트홀 홈페이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신나는 여름방학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나는 방학’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초등학생과 함께 한 ‘신나는 겨울방학 문화 체험’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을 위한 진로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와 미래 기술 체험(현대모터스 스튜디오), 방송 직업 체험과 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견학(MBC 드림센터),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부천 만화박물관), 증권 교실과 금융 경제 이해(한국거래소), 화장 문화와 조향 체험(코리아나 화장박물관)으로 꾸려져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와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아동·청소년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과 부모님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김종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도 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랑애(愛)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7명의 학생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랑애(愛) 장학금’은 매월 기탁해 주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장학사업이다. 장학금 수여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어버이날 맞이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정의 달 꾸러미 지원 등 지난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에 꾸러미를 전달하는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후원자분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개군면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개군면 복지팀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은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옥현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가시박’은 덩굴성 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토종 식물을 뒤덮으며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특히 씨앗의 확산 속도가 빨라 한번 퍼지면 통제가 어려워, 생육이 왕성한 초기 단계에서의 선제적인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 지평면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시박 집중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등 가시박 자생지 주변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백순정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시박 제거는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라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작업에 참여해 준 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가시박은 한번 확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진행된 2025년 청소년 여름 캠프 ‘여름, 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청소년 26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원이 함께 참여한 ‘천 뒤집기’ 놀이와 팀별로 진행한 ‘릴레이 그림 퀴즈’ 등이 마련됐다. ‘천 뒤집기’는 26명이 하나의 큰 천 위에 올라서 천을 뒤집되, 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성공해야 하는 협동 게임이며, ‘릴레이 그림 퀴즈’는 팀원들이 순서대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돼 협동심과 창의력을 높였다. 또한 정해진 놀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놀이를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자율성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됐다. 이번 캠프에는 미리내캠프 내 수영장을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환경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의 특색을 살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환경사랑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실천된 우수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실제 기관에서 운영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1월 5일까지 신청서와 보고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적합성, 창의성, 효과성의 3가지 항목에 따라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된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 기관의 대표 보육교직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유공자로 추천될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환경도시 양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평형 우수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식회사 더셀바이오가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36,892,500원 상당의 간식 14,757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 ‘헤이바디 단백칩’ 과자는 남녀노소 영양분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이며, 양평군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동연 관장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셀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