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정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2,287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산정된 지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뒤,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과태료 등의 부과 기준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사용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 기간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요. 든든한 관계망이 생겼어요.”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이 문장은 협력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가장 잘 드러낸다. 우리 사회에 직면한 기후위기와 돌봄문제가 심화될수록 ‘공동체’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성시는 5년 째'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으로 시민의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사업 회차가 거듭되고 동아리의 역량이 성장할수록 네트워크 필요성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23일(수),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네트워크 행사 ‘느슨한 연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윤(고양자치포럼 대표) 강사의 ‘우리 삶에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를 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했다. 1시간여의 강의 후 참가자들은 사전 조사한 고민별로 6개 모둠이 구성됐다.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고민은 ‘동아리 활동의 지속성과 재원 마련’이었으며 다음은 ‘리더십 역량강화, 민주적인 동아리 운영’이 뒤따랐다. 뒤이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고양시 생활문화의 중심에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생태계가 조성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마중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오는 8월 3일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생활문화 아카이빙단’과 ‘생활문화축제 기획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플랫폼, '마중흙'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문화기획자와 활동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아카이빙과 기록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마중흙’이라는 사업명은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비옥한 흙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양시 생활문화 생태계가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 공간, 콘텐츠를 연결하는 기반이 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장기적인 협력과 기록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획자, 행정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의 ‘사람’, ‘문화’,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지난 24일 가좌 근린공원에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가좌동 직원들은 주민들이 사회보장급여 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복지혜택과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동 관계자는“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4일(목)까지 첨탑 구조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 건축물관리팀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이다. 고양시 건축안전자문단 전문위원과 건축물관리팀 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현장 육안점검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높이 4m 이상의 첨탑 구조물 102개소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첨탑의 구조 상태, 주요 구조부재의 이상 유무 등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한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2025년 2월 제정) 및 관련 점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첨탑은 외부에 설치된 구조물로 낙하나 전도의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5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 12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무더위에 대비한 건강 수칙과 냉방기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고시지회의 지원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작은 선풍기 하나지만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50플러스 한의학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의학 강좌를 위해 한의학 전문 원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 17일, 24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만성 근골격계 통증의 정의, 원인 및 예방법과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셀프케어 실습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건강 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실습 중심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통증 완화법을 직접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고 마지막 강좌가 끝나자 아쉬움을 표현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용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한의학 강좌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은 시작”이라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5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양주시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등 새마을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중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새마을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 에 제17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개인 기부에 나섰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나눔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왔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직 안에서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월급 끝전 기부사업(천원단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아 지원했으며, 추후 반도체 기업 등과의 연계, 지역자원 협력으로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26일, 야탑CGV에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성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5편의 작품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 연출진과 일반관객에게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품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 상영회 이후, 영화평론가와 청소년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시간에는 영화의 제작 의도, 촬영 과정,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영화 ‘봄, 나, 둘이’로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술고등학교 김금비 학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애쓴 연출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처럼 청소년 영화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리즈파마제약은 지난 25일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총 3,000개, 약 4억 2,000만 원 상당의 눈 건강 영양제를 기부했다. 기부된 영양제는 1개월분 1,500개, 3개월분 1,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연천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한국리즈파마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민·관이 함께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