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평화경제특구 수립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지리학회가 수행하는 연구 용역의 주요 과업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천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군의 지정학적 위치와 산업 경제 기반, 관광 자원, 잠재력에 대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 및 방향성과 성공적 특구 조성을 위한 특화전략 수립을 위해 참석자간의 열띤 토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과제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DMZ 국제 생태평화 관광 협력지구 개발 추진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접경지역의 잠재력을 새로운 평화경제 모델로 승화시킬 동력이 마련됐다”며 “정부가 2026년부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인 만큼, 연천군도 이에 발맞춰 실행력 있는 선도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일정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연천군, 가평군, 인천 강화군, 옹진군 4개 기초자치단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발표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이 비수도권 대상의 지방 우선 정책으로 수립됐다. 이에 경인지방 4개 인구감소지역은 수도권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 우선 정책에 포함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연천, 가평, 강화, 옹진 4개 인구감소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접경지역이면서,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서 배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안보와 분단의 아픔을 감내한 연천군 등 접경지역은 특별한 희생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임에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연천군이 감내한 특별한 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 군의원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레저사업 관계자, 어촌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75일간 진행됐으며, 주요 과업 내용은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선박 모델 분석 및 제안 △운행 코스 및 승·하선 계획 수립 △운행 횟수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다. 타당성 검토 용역사는 환경교육선의 선착장 위치로 갈산공원과 강상체육공원이 적합하며, 운행 코스는 왕복 약 22km에 소요 시간 1시간 30분의 대아섬 순환코스가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환경교육선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환경교육선은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친환경 생태관광 기반 마련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났다. 전진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지평면 소재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5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및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60여 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군과 읍·면의 위원들이 모여 양평군의 지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사항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활동 등을 통해 상호 소통하며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우리 군 재정민주주의의 기초가 된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의 검토 및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도시의 모든 공간을 정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 실현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광명시 정원도시 정책은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수동적 시각을 넘어 시민의 삶의 방식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주도의 정원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으로 도약… 5개년 계획 가동 광명시는 정원이 건강, 복지, 교육, 문화, 기후 대응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비전 선포, 시민주도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에 힘써왔다. 이런 기반을 토대로 도시의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시민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가동한다. 5개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것참식품(주)이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것참식품(주)은 1999년 9월에 설립했고 2022년에는 포승읍에 신축공장 확장 이전하면서 위생적이고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즉석 중화 조리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마트와 마켓컬리 등 다양한 기업을 통해 식품을 납품함으로써 중화식품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것참식품(주) 안석호 부사장은 “이번 이웃사랑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실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기관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단백 평택본점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한다. 지난 3월 협약 이후 7월에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지원했으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대상자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소단백 평택본점 김희창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든든한 한 끼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보여주신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이 담긴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소단백 평택본점은 소고기 참숯화로구이 전문점으로 평택시청 인근에 있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 연계 외에도 신평동과 비전2동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기부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삼우보호작업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경제적인 의존으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된 고용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사무용지, 위생용품, 사무용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지속된 폭염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의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 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삼우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는 모습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선풍기 100대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우보호작업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연탄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가 불고기 전지 335㎏(500만 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는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한돈인들의 권익 보호 및 한돈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박종필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관내의 어려우신 분들이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더웠던 여름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고기를 드시고 힘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위로 지쳐 있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불고기 전지 335㎏은 관내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앞장서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도-평택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위기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기조연설 '기후위기 대응,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시작으로, 최운실 미국 Midwest Univ. 교수의 기조강연, 그리고 장미정 평택환경교육센터장, 김영수 박사,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에는 최운실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돼,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 ▲지역사회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학계, 실천 현장,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배움’이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이라며, “오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