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진위면에 소재한 해밀아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 농촌활동 체험인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딸기의 특징과 재배방식 등을 학습할 기회와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깨닫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농업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 딸기 따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규석(가명)은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에 대해 수업을 듣고 직접 따봐서 신기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딴 딸기로 퐁듀해서 먹어 본 경험은 특별한 기억이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함께 딸기를 수확하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정서적, 심리적으로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제48기 초급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시청 앞 중앙공원과 오정동 소재 자전거문화센터, 옥길동 소재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 3개소에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자전거 학교는 자전거의 올바른 주행기술과 교통법규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전거 타는 두려움을 없애고, 자전거 안전 시민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눈높이 맞춤 교육이다.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나눠 6주간 교육하고, 과정별 선착순 접수로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개강(49기)은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50기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개강 시작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올바른 자전거 안전 문화를 가르치고 보급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2023년 부천시 자전거 교육 강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점점 늘고 있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교육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웅수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시민 자전거학교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와 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20일 고덕 경기행복주택 커뮤니티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2023년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됐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내빈분들과 평택시가족센터 운영위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 등 지역주민들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열린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소 이벤트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 암 예방 수칙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평가된다. 국민 암 예방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수원특례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0시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약 1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고 있다. 미쓰바헤어를 운영하고 있는 허순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2019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매달 같은 시간이면 미용서비스를 받기 위해 저절로 발걸음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기고 있다. 항상 도움을 주시는 미용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용 재능기부뿐 아니라 꽃꽂이, 치매예방 체조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매탄2동 어르신들의 건강, 사회적 교류를 위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마당극으로 풀어낸 치매 이야기 ‘청아! 청아! 심청아!’가 06월 01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극단 소원이 제작한 ‘청아! 청아! 심청아!’는 코로나19 해제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당극 형식의 치매공감 문화공연이다. 우리의 전통 설화인 심청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뺑덕이에게 홀려 심청을 쫓아낸 후 재산을 빼앗기고 치매까지 걸리게 된 심봉사가 알거지 신세로 떠돌다가 다시 만난 심청이의 보살핌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특히 뺑덕에 의해 심봉사가 알코올성 치매에 이르게 되는 내용 등이 실감 나게 묘사되는 등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경계해야 하는 지식들을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과 극본을 맡은 최재민은 국내에서 '치매 전문 극작가'로 알려진 작가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따스하게 그려낸 연극 ‘아부지(我不知)’.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 ‘마중’,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환자 역시 우리와 다르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용자중심인공지능(UCAI: User 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용자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된,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기존의 공급자 중심, 특히 빅테크 중심의 인공지능 개발에 의한 독점과 격차의 심화 문제를 해소하고, 자동차, 컴퓨터, 미디어가 큰 기업과 조직의 소유물에서 개인의 소유물로 발전해온 것처럼, 인공지능의 소유, 개발 및 활용을 모든 이해관계자, 즉 사용자에게 주고자 하는 거대한 사회적 비전이자 실천과제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UCAI, 다시 말해, 사용자가 데이터 주권을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는 인공지능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UCAI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무리하게 수집 통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법, 사용자가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상태를 수시로 측정하여 사용자의 상태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행동을 추천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미(Digital Me) 알고리듬을 개발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여흥동에서는 취약계층의 주말 결식 방지를 위한 여흥동 특수시책인 해피위크앤드 사업을 첫 시행했다. 해피위크앤드(Happyweek And)사업은 한주의 끝(end)이 아닌 계속(and)라는 의미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배달과 안부를 전하며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해피위크앤드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사업”과 병행하여, 경기도에서 수확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여흥동,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여흥이봉사단(단장 김진숙)이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도시락 배달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공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은 “여흥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농가 소비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으로 살기 좋은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여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노인회 임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5대 영역의 9대 목표를 세워 84개의 어르신 친화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전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여주시를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 강사를 통하여 노인 지도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하여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라는 비전으로 여주시를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전 세대가 통합하여 함께 행복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어르신 친화 도시 여주시'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다. 복지 영역을 기본으로 도시 전체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김병옥 노인회 지회장은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들에게 “이번 노인 지도자 교육을 통하여 항상 모범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열리는 김중식, 최성희 작가의 명작 전시회가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 특별한 패션쇼와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시작되자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의 그림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선율이 있는 타악기의 오묘한 음악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델들의 틈새로 화백들의 그림이 보일 듯 말 듯하면서 차례로 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패션쇼는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국내 처음으로 "삼인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중식 화백, 최성희 작가, 김예진 한복디자이너가 함께 뭉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협업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의미로 쓰나미 같은 변화의 혁신과 교란의 시장에서 좋은 사업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3인방의 전시회가 시작된 것이다. 전시는 3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김중식 화백의 달, 항아리에 그려진 마릴린 먼로와 최성희 작가의 색채 그리고 김예진 한복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해 11월초 이별을 주제로 한 ‘이별 탑승’ 앨범으로 데뷔한 매니져 출신의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사랑을 주제로 한 곡 ‘비추는 너’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그가 처음으로 멜로디를 떠올려서 만든 곡으로 그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가 큰 곡이다. 10여년 전 처음 떠오른 멜로디를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저장해 놓았지만 이제서야 결국 오랜 세월이 흘러 세상에 나오게 됐다. 승LEE호는 "이번 곡의 완성은 30대에 했지만 20대의 감성을 떠올리면서 곡 작업에 임했다."며 "가사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기억 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