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학년도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22명이 1년 간의 영재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수학·과학·정보 융합 수업과 프로젝트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대표 학생의 수료 소감 발표와 지도교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수업공개 주간을 통해 선보였던 프로젝트 결과물과 탐구 활동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학생들의 1년간 성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데이터와 관계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건강한 소통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교육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 변화의 큰 흐름, 학생과 사회 트랜드 분석, 교원이 가져야 할 시선 확장 포인트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는다’ 순서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질문을 직접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관계와 소통이 지켜주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교실 내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학부모와의 소통 전략, 교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 실천 팁 등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도시숲센터와 각각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도시숲이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삶 속에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생태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총괄한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햇빛발전 기반 재생에너지 교육 자원 제공과 햇빛장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실천 역량을 지원하며, 도시숲센터는 도시숲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 사업의 실질적 실행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숲 기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7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재난관리 민관협력 유공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20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일대의 대규모 수해피해 복구 과정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총괄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직후 통합자원봉사단을 긴급 편성·운영하며 45일간 관내 봉사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정보를 공유해 전국 단위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었다. 그 결과 총 446회의 자원봉사활동과 41,685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했다. 특히 센터는 7명의 인력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 신청 접수, 현장 여건 확인, 봉사자 안내 및 안전교육, 활동 물품 제공 등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폭염 속에서도 봉사자 안전을 위해 얼음생수 제공, 쉼터 설치, 조기 활동 운영 등 세심한 현장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적십자봉사단의 밥차 운영, 새마을지회와 해병전우회의 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힐빙클럽에서 관내 교통봉사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통봉사단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서 교통질서 유지, 안전관리, 방문객 동선 안내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교통봉사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찜질과 족욕 체험 등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단체별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봉사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 개선과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통봉사자는“평소 바쁜 일정으로 쉬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오늘은 마음 편히 쉬고 다른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통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라도 편안히 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백석읍과 광적면 일대 2개 의료기관에서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부권 지역의 부족한 야간 진료 기반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퇴근 이후에도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을 단계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야간 진료는 의료기관별로 지정된 요일에 운영된다. 백석읍 성심내과의원은 2026년 1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광적면 장내과의원은 1월 15일부터 둘째·넷째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의료 취약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야간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야간 진료 운영에 따른 지원금을 조례와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청년(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7일 기쁜교회로부터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일상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쁜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희망상자에는 생필품과 식료품, 건강식품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이 장애 당사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기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희망상자는 연말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 오정구에 소재한 엠엔테크㈜ 부천지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엠엔테크㈜는 2001년 설립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운영하며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선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24세 사이의 보호종료아동과 보호연장아동인 자립준비청년 12명에게 학습비와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보호 종료 이후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엠엔테크㈜ 박종관 상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이들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5곳과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열린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김장섭)에서 5개 품목, 총 8종의 신규 답례품을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30종에서 38종으로 답례품이 확대됐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총 5곳으로, △수제 식혜 제조업체 ‘요즘식혜’ △부천 시화(市花) 복숭아꽃 모양 수제 화과자를 만드는 ‘다과공간’ △전통주 ‘천진난만’을 생산하는 ㈜우리술드림 △초고농축 캡슐세제를 제조하는 ㈜바이오켐코리아 △부천시 대표 초콜릿 브랜드 ‘김보람초콜릿’이다. 시는 이번 신규 품목 추가로 기존 답례품 구성에서 부족했던 먹거리 항목을 보완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밀착형 품목을 포함함으로써 기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색과 실용성을 갖춘 답례품이 추가돼 전체 구성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부천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구성을 이어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오정청년공간에서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청년정책의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 과정에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2025년 부천시 청년정책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청년복지·청년취·창업·청년가족·청년문화 등 4개 분과별 주요 활동과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2026년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부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 제안 정책의 반영 과정과 협의체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참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박태영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통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아낸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