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한집중 관리 대책이다. 이번 계절관리제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불법소각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업부산물 파쇄 비료화 사업,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점검,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더라도 장애인·긴급차와 저공해 조치가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고양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고 있지만(제4차, 26.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성적을 거두며 ‘일 잘하는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에 이어 지난달 발표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2관왕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평가는 108만 시민들과 함께 거둔 성과로 특히 일자리, 복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더 뜻깊다”며 “지난해에 이어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행정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의 ‘표준’이 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복지․문화․환경 등 전 분야에서 행정력 높이 평가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과제 및 주요 도정시책을 지표로 각 지자체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Ⅰ그룹인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평택․안양)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9월 말 기준 당해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80%)과 전년도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 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군포시는 지난 1년간 위기 이웃 발굴 지원, 통합사례관리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와 복지 멤버십을 운영 ·지원 실적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는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7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는 현재 위기 이웃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7일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부터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 대책반’이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군포시 민생안정 대책반은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경제 ▲안전관리 ▲지방행정 ▲지역안정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지역경제 안정과 경제부양 대책 ▲재난재해 등 사고 대응 ▲지역상황총괄 ▲복지정책추진 ▲노인·장애인 원호대책 등에 대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과 서민 경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중 겨울철 주요 재난 안전 상황 관리에 대해서는 지역안정을 2개반으로 세분해 촘촘한 복지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책반은 경기도와 행안부를 잇는 적극적인 소통망을 가동하며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안전, 재난재해 대응, 민생안정 수범사례 발굴 등 긍정적인 기능을 살려 나가되 주민불안을 야기할수 있는 과도한 동향파악 등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하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30만 명 기준으로 나눠 실시됐다. 성남시는 A그룹에서 최우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성남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운전자 채용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동안 노후 차량 29대와 신규 차량 4대 등 총 33대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84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성남시는 노후 차량 교체와 차량 증차를 꾸준히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우수한 교통약자 정책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토는 어린 묘에 알맞은 성분과 특징을 가진 인공 흙으로, 어린 식물체의 뿌리가 성장하는 장소로서 각종 양분, 수분, 산소를 뿌리로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육묘자재이다. 전문화된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 된다. 화성시는 대설피해로 인해 접수기한을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을 통해 관내 농지에 우량의 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고, 지원범위는 관내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해 재배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작규모별 차등 보조지원 받게 된다. 상토 지원단가는 40L기준으로 2024년 대비 5%증가한 6,300원이며, 지원상한은 2024년 대비 26.67% 증가한 38포/㏊ 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실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산업재해 예방활동 참여도 △산업재해 예방 실적 △언론보도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주시와 수원시 두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며 관내 건설업체와 제조업체 등 산업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는‘남양주시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달 첫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에 △무더위 생수 나눔 캠페인 △화재 예방 캠페인 △주요 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에도 앞장섰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건강한 노동현장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16일 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경기도 박물관계의 중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큐레이터 부문, 관장 부문, 공로 부문 총 3개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각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포천시장 백영현은 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포천시사 편찬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의 특색을 살린 시민의 문화 활력소이자 문화거점시설로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박물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기도 내 박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6일 수원 디에스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지체장애인대회’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곁에서 손과 발이 돼 주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회 회원, 후원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원특례시장(3명),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4명), 국회의원상(10명), 도협회장감사패(5명), 지회장감사패(3명)를 수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4년 8개월 만에 KTX광명역 하늘길을 다시 열었다. 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KTX광명역 서편 1층 맞이방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국토교통부,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각 항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장 행사는 경과보고와 도심공항터미널 홍보영상물 시청, 코레일 사장 인사말, 광명시장 환영사, 국토부 항공정책관 축사, 도심공항터미널 제막 커팅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재개장으로 광명시민, 지방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추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와 IT 중심지인 판교의 인력들이 광명시를 찾게 되어 광명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심공항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1,018표)’인 것으로 집계됐다. 5호선 김포연장사업은 올해의 10대 뉴스 중 유일하게 1천표 넘게 득표하며 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골드라인 증차, 지방철도 최초 국비 153억원 확보 배차간격 2분 10초를 향해(979표)’, ‘교통부터 서울통합, 기후동행카드&서울행 버스노선 술술 개통’(927표), ‘철도 사각지대 없는 교통요충지 김포,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869표)’가 선정돼 여전히 교통이슈에 시민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SNS를 통해 교통, 교육, 문화, 서울통합, 반려동물, 해병대 협치, 보건, 수로길, 대명항, 애기봉, 축제, 상호문화, 스마트시티, 국제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4 날마다 좋아지는 김포생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올해 투표는 2,250명이 응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