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발견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28일 과천문원초등학교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이다. 척추측만증은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이뤄진다. 1차 등심대검사를 통해 몸통이 5도 이상 회전된 이상소견자를 가려낸 후, 2차 이동용 방사선 촬영기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X-RAY 촬영한다.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전문 의사가 최종적으로 틀어진 각도를 판독한다. 척추측만증 소견이 있는 학생은 개별 결과지 송부와 상담을 통해 진료와 치료 계획 등 체계적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척추측만증 이론교육 및 운동교육도 지원한다. 과천시 보건소(소장 오상근)은 “척추측만증 검진 및 예방 운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2일 지역장애인 3명과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시작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기본 재활사정 및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운동필요성, 운동가동범위 등을 확인했으며, 보건소 진료를 통해 운동 필요 부위에 따른 진료 처방하에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물리치료 종료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실시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돕고자 했다. 스트레칭, 소근육 운동 종료 후에는 물리치료실에 비치되어있는 재활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며 자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에 KG모빌리티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인 ‘당·나·귀-당신과 나의 귀한 시간 만들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시간(2회기) 동안 진행되며 1회기에는 직무스트레스 이해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2회기에는 건강한 소통법 교육, 스트레스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 반응 등으로 구성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 방안 및 회복 탄력성 향상에 관한 교육이 제공됐다. 이는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우울 등 정신적·심리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미리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직장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무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알아보는 유용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견해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금연 클리닉 신청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 인식 후 신청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인적사항만 작성하면 되며, 원하는 시간에 맞춰 금연 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전화로 문진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로 금연 클리닉 방문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쉽게 금연 클리닉에 참여해, 금연 참여율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금연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지급과 함께 대상자별 6개월간 1:1 맞춤 상담 등으로 금연을 돕고 있으며, 이후에도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금연 유지 독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시작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도 QR코드로 금연 클리닉을 손쉽게 신청해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금연 클리닉 운영뿐 아니라 지속적인 생애주기별 금연 홍보와 교육 등으로 담배연기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양동 현대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을 어르신께 소개하고 고양동 간호사와 덕양구보건소 한의사와 협업으로 건강·복지상담 및 한의약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은“경로당에서 배운 인지기능 향상 운동을 집에서도 실천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8주 수업이 모두 끝나서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 외로움·우울은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경로당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뚜기(오늘도 뚜벅뚜벅 기운찬)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을 걷기 챌린지 4회, 건강 미션 4회로 이달 27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뚜기 시니어 워킹'은 총 8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걷기 챌린지와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걷기 챌린지는 2주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 미션은 지역사회 산책로 걷기, 걷기대회 참여,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인증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독려해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재활치료를 위해 12명의 재활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구강검진, 구강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칫솔질 방법, 구강 건조 증상 완화 방법, 틀니와 임플란트의 정기적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 평소에 치과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내 재활사업 참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6월 26일까지 등굣길 건강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 걷기, 비만예방,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원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6월 26일까지 운암중학교, 오산고현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삼미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화성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매홀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 건강 증진의 바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대학교 축제 해월제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말라리아 우선 퇴치 대상국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일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동 마을동창회 낭만 소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낭만 소풍’ 행사는 지역 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웃끼리 돌보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퍼즐 협동조합,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상점가사람들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했다. 일동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의 동창이 되자’라는 취지로 과거 학창 시절 교복을 입고 ▲마을 동창 추억 사진 남기기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장기 자랑 등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소풍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포토존 운영, AI 간편 치매 체크리스트 및 검진 독려, 치매 예방 캠페인, 지역주민 중심의 치매 파트너 모집 등 치매 인식 개선 및 홍보에 힘썼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모두의 관심과 노력 속에 함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부터 진행한 ‘추억똑똑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3기를 운영 중에 있다. ‘추억똑똑교실’은 경증 치매환자 10명 이내를 대상으로 주 2회, 3시간씩 인재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추억똑똑교실’ 4기는 6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운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