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경기도향교재단 광주향교는 지난 29일 광주향교 대성전에서 광주향교 전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림 임원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문묘향배 ▲내빈소개 ▲이임사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군식 신임 전교는 “유병권 원임 회장님을 비롯해 원로회장님 고문님들께서 다져 놓으신 반석 위에 심도식 회장님과 손잡고 광주향교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모든 것이 시작되는 봄에 경사롭게 유병권 전교가 이임하고 최군식 전교가 취임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광주향교는 역사를 보존·전승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이건(移建) 300주년 기념 행사 등 올해 하남시민을 위한 행사개최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교는 옛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는 석전대제와 기로연, 예절 교육 등을 통해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는 유생체험, 서예, 가야금 등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 신상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위촉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날 이권재 시장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신상철 명예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상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의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오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하여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4-H지도자협의회(회장 성열운)는 27일 빌라드아모르(이천시 율현동)에서 4-H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내.외빈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윤형수)·11대(성열운)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4-H 서약 제창을 시작으로 그동안 4-H지도자협의회와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윤형수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고 청년회장으로 고생한 4-H연합회 직전회장(정호영)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그간의 공로와 우수 4-H인에 대한 기관표창으로 시장상(김주영), 국회의원상(노환조), 시의회 의장상(이상희)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임하는 제10대 윤형수 회장은 “그동안 이천시 4-H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취임하는 제11대 성열운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덕.노.체 4-H인들의 위상 확립과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 능동적 참여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4-H 정신의 3번째 덕목인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천 4-H지도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주변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린 ‘산문 낙성식’에 참석해 산문 건립 공사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낙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연기문 낭독, 축가,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새 천 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이번 낙성식을 통해 봉선사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산문이 마주한 높은 산과 같은 더 높은 이상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 천 년과 함께할 새로운 산문의 건립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산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봉선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는 산문을 연 지 1054년이 된 유구한 역사를 갖춘 사찰로 6·25 전쟁으로 전소된 이후 다시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봉선사 산문은 지난 2021년 8월 설계가 시작된 지 약 1년 5개월 만에 완성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8일 남양주시 봉선사(주지 초격)에서 개최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로, 경기 북부 불교의 중심지로서 천년고찰의 전통을 이어왔다. 2021년 3월 시작된 산문 건립공사는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오늘의 낙성식에 이르게 됐다. 이 자리에는 월운 조실스님, 밀운 회주스님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의 낙성식을 통해 천년고찰 봉선사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제1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외식업 활성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서성태 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3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서성태 지부장은 이민근 시장에게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위생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외식업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지난 17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역대 회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기 및 지휘권 이양, 취임사, 축사, MOU 체결, 향군인의 다짐, 향군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서득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맡겨주신 향군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하나로 단결된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재향군인회가 동두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성남시 중앙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관내 노후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향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 부서에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도서관의 한정된 공간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 이용 시민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킬 것”을 주문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2001년, 중원도서관과 수정도서관은 2000년에 개관한 이후 그동안 소규모 환경개선만 간헐적으로 이어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부 구조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자료 중심의 폐쇄적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에 걸맞은 미래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 기획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리모델링 범위(전면 또는 수시)와 적정 공사비 책정 등을 포함하는 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시정 및 동정 홍보, 신규 위원 위촉,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위원에는 이강순씨가 위촉됐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새마을부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변에 좋은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 바라며 새로운 위원님과 함께 생연2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장은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생연2동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새롭게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기원의‘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위상 정립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단증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운동으로 마음을 단련하고 강한 체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부동산 중개업 등에 대한 지도점검 지원을 위한 명예지도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고 중개사무소의 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 중개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5년 이상 중개 업무에 종사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정보수집 및 지도점검 지원 △중개업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사항 및 시책 등 부동산 정책의 발전 방향 연구 및 홍보 등이다. 시는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중심으로 부동산 업계 스스로 자정을 유도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무와 연관된 실질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및 부동산 중개 선진화 시책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