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는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지난달 27일 개강해 오는 6월 말까지 8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도시농업 기초 과정 중 텃밭 재배 방법을 중심으로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채소 및 작물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한 작물 재배 기회도 가지면서 건전한 도시농업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 농업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지역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지역안정대책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을 운영해 삼성전자 관련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의사 집단행동, 가축 질병, 산불 등의 현안에 각 실국 중심으로 대응하고, 대통령의 부재로 지연될 수 있는 국책사업도 면밀히 검토해 지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향후 치러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윤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도전행동(자해․타해)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사회참여 향상과 돌봄부담 완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공모와 선정절차를 거쳐 선정된 제공기관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도전행동이 심하고, 일상수행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대상자로써,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낮시간에 한하여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제공 서비스는 일상생활 훈련, 체조․음악 감상 등 취미활동, 긍정행동지원, 집중행동치료 등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맞춤형 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과 이용자를 1대1로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여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가족(보호자)과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중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과 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체적 사례를 전달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사례 방지와 부패요인 사전 차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며 “공직자가 청렴을 실천할 때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4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동두천소방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한옥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이 일상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술을 배우는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만큼, 오늘 교육이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지행역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실천으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두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병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양주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2025년 ㈜실론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지원 및 긴급 집수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론은 지난 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양주시 수탁사업-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와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는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4년간 총 7천만 원을 양주시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위해 후원했다. 강수현 시장은 “4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실론 도문석 부문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산 회장은 “㈜실론의 꾸준한 후원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운영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4월 3일 오후 6시,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청년동아리 및 청년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동아리 회원 및 안성시 청년 서포터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안성시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끼리끼리''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예술·창작(3개), 체험·탐구(2개), 봉사(1개), 운동·건강(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정기적인 모임,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및 발표회 개최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출범한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은 청년의 시선으로 안성시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대한 홍보를 담당한다. 대학생 5명과 일반청년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SNS, 유튜브, 카드뉴스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시의 주요 시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사랑연합회가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석 권선사랑연합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권선사랑연합회의 따뜻한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선사랑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일가도서관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암동에 소재한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과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시위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예술을 결합한 융합 수업을 중심으로 도서관 견학, 작가 초청 강연, 시민 자원활동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 그림책을 음악과 미술 활동으로 함께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