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및 금연 지원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주민 주도 금연 문화 정착 사업인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BTS, Best Town Supporters)’를 주력 운영해 ‘2023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건강 지킴이들로, 흡연민원 다발 지역과 금연 구역을 순찰하며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는 △조례 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확대 △국립암센터와의 금연사업 협업체계 구축 △상습적 민원다발지역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등 일상 속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를 열고 6월 30일까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을 공모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동영상(숏폼), 사진, 슬로건 3개 분야다. 동영상(숏폼)과 사진의 공모주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 ▲금연성공과 금연으로의 변화이고 슬로건의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 슬로건’이다.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총장상(대상),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편의 작품에 대한 상장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오는 6월 4일 수정구보건소(신흥동)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에 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구강보건사업 유공자 4명과 보육기관 3곳이 성남시장이 주는 표창패, 공로패를 각각 받는다. 수정·중원·분당보건소별 건치인 선발대회(4.8~5.3)에서 입상한 17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치아우식증, 치면세균막, 부정교합 유무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65세 이상 어르신 3명과 유아·초등학생·특수학교 학생 14명이 성남시치과의사회장 상장과 부상을 받는다. 지하 1층 열린공간, 대강당, 지상 3층 구강보건실 등 보건소 곳곳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6개 부스의 구강건강 체험관을 설치·운영한다. 구강검진과 상담, 틀니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알려준다. 자일리톨 목걸이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관내 진접읍 부평6리·별내동 별가람 LH1-3단지·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방문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영역(시지각,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수공예 활동 △ 원예 활동 등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관리 및 운영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주 1회 8회기 총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것을 올해 4월부터는 월 1회 8회기 총 8개월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지역주민, 경로당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등대 쉼터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5월 21일, 28일 총 2회에 걸쳐 나들이에 나섰다. 특별히 제2해병사단 제1해병여단 장병들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대상자와 1대1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 “예전에는 군인 아저씨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보니 손자 같다”라며 “어릴 때 한지를 만들어서 창호지로 쓴 기억이 난다”고 하며 추억했다. 이번 경증치매대상자 힐링 나들이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우울감 해소 등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한지의 역사를 듣고 한지뜨기를 체험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군부대와 김포시치매안심센터의 지속적인 자원연계 추진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수원 곳곳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팔달구보건소는 29일 수원역에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 부스를 열고, 금연클리닉 사업을 안내했다. ▲CO(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흡연의 위험성 인지, 금연상담 ▲구강위생용품·불소양치용액 사용법 교육·배부 ▲구강, 비만, 영양,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는 29일 탑동중앙사거리 일대에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했다. ▲금연구역·시설 안내판 등 부착 여부 확인 ▲흡연자 금연 계도 활동과 지도점검 ▲간접흡연예방 리플렛·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영통구보건소는 3일 정오부터 3시까지 영흥숲공원 입구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건강증진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에게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흡연의 위험성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 오성중학교와 공동으로 청소년 하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방법을 제시하고자 실시했으며, 오성중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배부, 금연 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며 이를 위해 관내 지역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학교 중 구강 보건교육 신청학교 11개교 1650명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학교 구강 보건교육은 영구치 형성 시기에 맞춰 건강한 구강 관리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외에 인근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 및 신성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세부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충치가 생기는 원인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같은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까지 포함하고 있다. 교육 후 한 보건교사는 “아동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충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불소도포를 같이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구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령기 이외에 미취학 아동과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잠복 결핵 감염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 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에서는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해야 한다. 집단시설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기관장은 매년 결핵 검진 등 및 결핵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잠복 결핵 검진 결과 양성자는 보건소 및 치료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예방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정기 점검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의무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미이행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목욕장·세탁업 23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하여 각 업종별 영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점검부터는 작년에 크게 논란이 됐던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숙박·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한 빈대점검모니터링 여부가 권장사항 점검목록으로 신설·추가됐다. 덕양구는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를 선정해 우수영업소 표지판(The Best 우수업소)을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80점 미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운영했던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 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 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의 8회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가(혈압, 혈당, 우울증검사) 긍정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들은 “걷기를 꾸준히 했더니 혈당이 좋아졌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많이 해서 너무 좋아!”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햇빛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