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첫째 주를 구강보건의 날 홍보 강화 주간으로 지정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일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6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시민의 구강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에 관한 ▲치아 관리 ▲모형을 사용한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 체험 ▲구강 상식 퀴즈 ▲구강 관리 세트 배부 ▲잇몸건강 상담 등 연령 별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6월 7일에는 일산서구보건소 1층에서 ‘칫솔 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위생을 위한'최소 3개월 이내 칫솔 교환'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이다. 행사 참여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1개월 이상 사용한 칫솔을 가져오면 구강 관리 세트 (칫솔, 치약, 혀클리너, 치간칫솔)로 교환해 준다. 1인당 1개의 칫솔을 교환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신분증 지참 시 대리 교환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1일 국림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에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5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음’은 국립암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이다. ‘이음’은 작년 덕양구보건소를 통해 덕양구 취약계층에 구급함세트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음’에서 기탁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는 된장, 고추장, 사골, 김 등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덕양구 관내 재가암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광미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 회장은 “기탁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가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후원을 통해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에 함께 해주시는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79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5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캠페인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3일부터 이마트 수지점, 수지 상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어 5일에는 육군 55사단과 기흥장애인복지관, 7일에는 기흥구보건소 광장과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 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구강 관리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 위생용품 실습 자리도 마련한다. 또, 구강보건 주간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인복지관, 노인대학을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려 ‘치아가 건강한 용인’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훈련 및 비상방역근무에 나섰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보건소 건강관리실에서 하남시보건소와 식품위생관리팀 직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사례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는 이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이론교육 ▲대응사례 및 매뉴얼 공유 ▲사례기반 역학조사 훈련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을 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29일과 31일 옥천, 다문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직원까지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흡연예방 뮤지컬 ▲지식 배틀 퀴즈쇼 ▲구강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식 배틀 퀴즈쇼를 진행해 정답을 많이 맞힌 학생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30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각급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시에는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하고, 감염병(의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 현황을 즉시 보건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뉴고려병원 감염관리실 성하연 과장이 “집단시설 감염병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전파경로별 감염관리 방법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한 감염병 자료조회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유발하기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주간 동안 별내동 공동주택과 별내별가람역, 보건소 로비에서 금연 관련 OX 퀴즈와 금연실천 서약서 작성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엔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에서 관내 만 3 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피노키오와 담배 없는 세상 만들기’ 인형극을 선보였다. 해당 인형극은 피노키오와 친구들이 담배 마녀에 맞서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간접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10개 어린이집에서 총 319명이 참석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은 "인형극을 보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행복해졌다. 아이들은 교육 효과가 뛰어난 만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대응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와 사례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서비스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 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접근방법 및 사례관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최근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과적인 개입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빠른 서비스 개입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남양주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 사례관리 종사자에게 정신과적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 실시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하여 요양병원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더 인지하여 관리 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동물교감치료 프로그램‘위풍댕댕 기억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치료’란 훈련받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기능 향상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전문성 높은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치매환자 ․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적용했다. ‘위풍댕댕 기억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는“매주 강아지와 상호작용하고 함께 미션을 완수해가며 정도 많이 들고, 정서적 ․ 심리적 안정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과거 동물을 키웠던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담당 치료사 또한 “사회적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을 매개로 했을 때 정서적 교감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이 많이 줄고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동물을 돌보며 돌봄의 주체가 되어보는 경험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교육하고 흡연예방 문화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내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강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예방 모형 전시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송 송출 ▶피켓 캠페인 ▶흡연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치명적이기 때문에,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