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10일 서비스 공공조달시장의 확대와 우수 서비스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구조 변화, 첨단기술 발전 등으로 연평균 11%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50조여원 규모(지난해 기준)의 서비스 공공조달시장의 성장세에 대응해 새로운 공공서비스 발굴과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분야의 공공조달 및 한국산업표준(KS) 제도의 상호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 서비스 공공조달 상품 신규 개발 및 정비 ▲ 서비스 표준 개발 및 활용 확대 ▲ 서비스 표준인증 우대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협약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서비스 표준이 폭넓게 활용되어 공공조달시장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초로 공공서비스 분야의 표준을 확립하고,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여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9일 선단동 소재 금강건축이 10kg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선단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수정 대표는 “추워진 날씨 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강건축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쌀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9일, ㈜오리진에서 관내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오리진 최헌필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면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신속히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진’은 2020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건설업 및 관련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기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오! 해피산타마켓’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배달특급 쿠폰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행사…지역상권 활기 먼저 산타마켓이 열린 원동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나선다. 원동상점가, 아름다로상점가 및 오!산타마켓 셀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조배터리, 초콜릿,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해, 산타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또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관련해, 산타마켓기간 기본 7% 인센티브에 3%를 추가 부여해 총 10%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산역 원도심 상점, 산타마켓 셀러에게 오색전을 결제하는 경우 10%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오산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후원금 기탁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만수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자로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시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 대상자를 찾다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대표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계기로 오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에스커뮤니케이션(화성시 동탄영천로 150)은 온라인 병원마케팅 대행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1일 수도권에 처음 설립되는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바다를 만나다,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 7천여㎡의 규모로 건립됐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해양 교류의 역사와 해운․항만의 발전, 삶의 터전으로서 바다와 관련한 문화예술을 전시한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박물관과 디지털실감영상관(1층), 해양교류사실, 해운항만실과 도서자료실(2층), 해양문화실과 기획전시실(3층),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시설과 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4층)이 있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하여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하신 분들을 위한 ‘기증특별전 - 순항’이 개최된다. 특히,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에 있는 이동통신 부품제조사 교세라에이브이엑스컴포넌트㈜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500kg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따뜻한 손길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정성기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우리 직원들의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세라에이브이엑스컴포넌트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군포시가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군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4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정기 세미나’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주최,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이 주관한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글로벌 ESG 동향 및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과 조합기업 소속 8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환경과 관련한 ESG 동향과 미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사회에서 반도체산업 소부장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논의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변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산업 내 혁신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 부품, 장비 분야와 다른 산업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 사업 모델을 모색하고, 기업과 기업 사이의 협력 관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10일 수진역과 정자역에 새로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제막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등 이 참석해 성남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올해 1월 야탑역에 첫 간이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수진역과 정자역 광장에 추가로 쉼터를 조성해 관내 간이쉼터를 총 3곳으로 확대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이동노동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동노동자가 증가하며 휴식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보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과 출입 인증 보안시스템도 도입했다. 현재 성남동에 운영 중인 거점형 쉼터와 달리, 역 주변에 설치된 간이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짧은 휴식이 필요할 때 유용하며, 혹한·혹서기 등 이동노동자들의 고충 해결과 열악한 노동 환경
▲2024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오른쪽)이 최고상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순당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2024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주류제조가공’ 과정을 운영하며 전통주 제조 분야의 특성인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확립하여 주류 제조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왔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채용해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기업현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순당은 학습근로자의 전문화를 위해 제조 파트별로 경력자를 전문인력으로 육성, 현장교사로 활용하였으며 국순당만의 제조 과정을 반영한 교재를 제작하여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실습 70%, 이론 30%의 학습 구조와 학습 시간 보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훈련장려금 지급 등 동기부여 활동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