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 ‘숏폼지옥에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숏폼에 노출되는 주인공들이 겪는 이야기『숏폼지옥』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참여 어린이들이 ▲숏폼지옥 퀴즈 ▲작가와의 이야기 ▲숏폼지옥 역할극 놀이 ▲디지털 단식을 위한 종이 놀이 등의 활동으로 책과 깊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신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20명이 대상으로 11월 30일 오후 2시에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된다. 진행을 맡은 신은영 작가는 『온라인 그루밍이 시작됐습니다』, 『감정 레스토랑』, 『절교 가위』등 다양한 아동문학 저서들을 출간ㅣ했으며,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분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와 고양시 내 8개 사진 동호회가 참여하는 ‘2024 고양 포토 페스티벌’이 지난 11일 개최된 개전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 회원들과 고양시 내 8개 사진 동호회가 연합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사진전으로, 250여 점의 수준 높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고양시의 풍성한 문화 예술 활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지난 11월 11일에 열린 개전식에 참석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포토페스티벌 야외 사진 전시는 고양시민과 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사진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 있는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가을의 정취와 함께 뛰어난 사진 작품들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2024년 작은도서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 프로그램에는 고양시의 8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도서관은 DMC디에트르한강 작은도서관, 고양삼송 신원마을4단지 작은도서관, 가원 시니어도서관, 대덕 작은도서관, 예다움 작은도서관, 일산와이시티 작은도서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 하늘벗 작은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지원을 받아 8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각 도서관별로 4회~8회씩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액자, 코딩, 유튜브 업로드, 책 만들기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덕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그림책 소풍'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며 작은 그림책을 제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올해 개별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장우종 부사장, 김태현 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 등 총 8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우종 부사장은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로 3년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이 당면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0여 명과 주택과 외에도 자원순환과, 도시디자인담당관 등 관련부서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내실을 기했다. 주된 건의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 교체를 위한 보조금 확대, 층간소음 대응 방안, 낙엽 수거를 통한 자원 활용 방안, 공동주택 경관 심의 절차 개선, 버스 노선 및 증차 개선 요구 등이 있었다. 관련부서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해결 방안 모색으로 공동주택에서는 당면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서에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정달용 주택과장은 “다수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이 직면한 문제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모당공원 내 기존 폐쇄된 콘크리트 저류지를 수변공원으로 개선하는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류지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폐쇄된 저류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시는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도비 5억 원, 모당근린공원 환경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투입해 모당공원 저류지 환경개선, 수국정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저류지 외곽 휀스 철거 ▲바닥 콘크리트 해체 ▲덱(deck)산책로 설치 ▲수생식물 식재 ▲수목 식재 등으로 공원 조성 당시 삭막했던 모당공원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모당공원 내 폐쇄된 저류지 개방과 녹지대 수목 식재를 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증대되고 모당공원이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과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고양시 28개 시험장에서 실시되고 약 1만 3천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라며, “수험생들에게는 12년간의 학업을 평가받는 일생의 최대 관문인 만큼, 학생들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교육청, 경찰, 소방 및 청소년 단체와 비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수송, 소음, 자연재해·안전사고 대응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험생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수송대책으로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시험장 인근 불법주차를 수능 전날부터 단속한다. 소음대책으로 시험장 인근 공사현장 해체·토목공사 등을 일시 중지하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은 경적 사용을 자제하고 서행 운행을 협조하여 추진한다. 이 시장은 “시험을 끝내고 온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며, 심리적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상담프로그램 지원, 수능시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전국 최초의 국가시범지구사업으로 추진된 ‘고양성사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HUG 본부장, 주민들까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혁신지구는 지하3층에서 지상25층, 연면적 99,837㎡ 규모의 대규모 복합공간으로, 공동주택 218호(분양 100세대, 임대 118세대)와 업무 및 상업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원당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혁신지구는 주거·업무·상업이 어우러진 다목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 3층부터 7층까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이 738면이 마련돼 기존 환승주차장의 부족했던 주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차면 약290면 대비 두 배 이상 확충된 주차 공간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혁신지구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한국 분원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 3,20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 100여 명과 민간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320세대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는 “권선1동의 다양한 단체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서로 돕고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권선1동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치 나눔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13일(2일간)에 걸쳐 기초수급자 및 독거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매년 금곡동에서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안부 인사를 나누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및 모든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김장 재료를 손질하며 힘들지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미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시간과 비용과 노동을 들이는 힘든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 및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로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평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4 평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정란)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석 권선구청장도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갑작스러운 짧은 한파가 지나가고 찾아온 온화한 날씨에 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많은 이들이 웃음을 띠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모두 200박스로 이는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장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올해 배추 가격이 많이 올라 김장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행사에 날씨까지 돕는 듯, 따뜻한 날에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