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진로진학트렌드편’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4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의 운영자인 방종임 기자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해당 강연 주제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로 조선에듀 편집장과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종임 기자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번 강연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 ‘진로진학트렌드편’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연장 지원 심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시설 등)의 청소년 업무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3일,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논란이 불고 있는 공공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비 허위 청구 사태를 집중 질의했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당시 재택치료 집중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서는 새로운 업무가 생겨났다. 바로 ‘재택치료 환자 관리’이다. ‘재택치료 환자 관리’는 재택격리 기간 7일 동안 병원에서 집에 있는 환자에게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재택치료 환자는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건은 집중관리군 격리관리비이다. 재택치료 집중관리의료기관은 집중관리군 환자와 하루 2번의 통화를 마쳐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환자 관리료 명목으로 환자 1인당 8만원(1일 기준) 가량의 비용을 지급받는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집중관리군 환자와 통화횟수를 다 못 채웠는데도 관리비를 지급받았다”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8억이 넘는 금액이 부당청구액으로 환수조치 명령이 떨어진 상황을 콕 짚었다. 아직 포천병원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부당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건강국을 상대로 남양주시 백봉지구에 경기도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유치가 결정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기대를 표명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번 유치 결정이 남양주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하며, “백봉지구의 공공의료원이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길 의원은 “이번 공공의료원 추진이 향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만큼 행정 절차와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의 적격성 검토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여러 부처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어 신속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향후 착공 목표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건강국을 상대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현황과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서비스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사업에서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지 않고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소아 응급 의료 인력 채용에 대한 적극적 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음을 우려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시간의 불통일성으로 인한 혼란 문제를 지적하며, 통일된 운영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완규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응급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제도로, 이를 이용하는 부모들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3일 고양소방서에서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층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최근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보면서 전기차 화재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상황에 맞는 화재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방 차량의 진입 여건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점검하여 체계적인 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귀용 고양소방서장은 “고층아파트 지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는 대형 참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단체, 학교 등과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2일 (가칭)'경기도 권역별 대개발구상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열어 권역별 대개발 구상의 수립 시기, 경기도종합계획 등 다른 계획들과의 관계, 민간개발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경기도와 31개 시군간의 협의 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권역별 대개발 구상은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조례로 대개발 구상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대개발 구상을 집행하게 될 관계부서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임창휘 의원이 2024년 11월 말 의안접수를 위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권역별 개발구상 지원 조례'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적 관리와 개발이 가능하도록 경기도를 동부, 서부, 북부의 세 개 권역으로 나누고, ∆20년 단위로 장기계획을 수립한 후 4년마다 재검토하여 수정‧보완하도록 했으며, ∆대개발 구상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에 대한 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천군이 경기도종자관리소의 콩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제외된 사유를 명백히 밝힐 것을 주문했다. 윤종영 의원은 “2024년도 경기도종자관리소 콩 보급종 채종단지 운영계획에서 연천군이 지정 해제됐다”며, “지정 해제 사유가 농가의 과실 때문인지, 경기도종자관리소의 지도나 평가 과정에서 생긴 문제인지 명백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학훈 경기도종자관리소장은 “연천군 단지의 콩 작황이 좋지 않아 지정해제가 된 것인데,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콩 작황이 부진한 추세인 것은 사실”이라며 “추후 연천군 단지를 비롯해서 콩 작황이 부진한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답했다. 윤의원은 “연천군은 장단콩의 주산지로, 보급종 콩을 생산하는 데에도 최적화된 지역”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여 연천군의 보급종 채종단지 재지정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보급종 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3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해 경기도의 소극적인 대응방안을 질타했다. 올해 초 화성시 소재 위험물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소방수에 창고에 저장되어 있던 화학물질에 유입되어 발생한 오염수가 평택 관리천으로까지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안성 금석천에는 인근에 위치한 공장의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났고, 2주 후에 또다시 폐수가 유입되어 하천 오염사고가 발생했다. 박명수 의원은 “수자원본부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요청 기간에 ‘도내 산업단지, 공업지역에서의 유해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대책’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해당 없음’으로 답변했다”며 수자원본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했다. '물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면적 150만㎡ 이상인 공업지역 또는 산업단지 ▲특정수질유해물질 포함된 폐수 200톤/일 이상 배출하는 공업지역·산업단지 ▲특별대책지역, 한강 본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활성화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관 간 시설·장비 이용에 있어 상호 편의 제공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의 첫 번째 사업으로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을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은 경기도의 미디어 문화예술 환경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최신 기술 기반의 영상 예술 작품과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지목을 받은 사람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완근 제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이재준 시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인 수원시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권리 증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