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하반기 사업은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는 지난 7일 선발된 희망띵동사업단 7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안전교육, 광명시 복지정책 설명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3개 팀을 구성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광명시 복지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존재”라며 “올해도 대상자에게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기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9만153명(19.5%)에 달함에 따라 연말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비전으로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의정부시의 대응은 ‘속도전’ 의정부시가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서 초고령사회(20% 이상)로 전환되는 데 걸린 기간은 20년으로, 전국 평균 24년, 경기도 평균 23년보다 빠르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복지 전담 조직인 노인복지과 신설 1년을 계기로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노인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일상 속 안전부터 삶의 질까지…노인을 위한 생활환경 혁신 추진 시는 노인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보도 지주를 철거하고, 혼란을 유발하는 안내 표지판을 통합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천300여 개소의 보도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내년까지 1천 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보행 안전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노인 친화공간도 확충하고 있다. 감각적 힐링을 제공하는 황톳길, 오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2025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기후취약계층 약 600가구를 대상으로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가 19개 보험사로 구성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로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 등 ‘기후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3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고 경기도가 총괄하는 가운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취약계층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600여 가구를 선정해 폭염·한파에 대비한 냉난방기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차년도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약 160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9월부터 11월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를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백 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흥시의 복지사업이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총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ㆍ동행돌봄ㆍ주거안전ㆍ 식사지원ㆍ일시보호ㆍ재활돌봄ㆍ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ㆍ건강지원ㆍ 돌봄제도ㆍ사례관리ㆍ긴급복지ㆍ주거편의)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뇌졸중으로 수술 후 퇴원한 능곡동의 1인 가구 주민에게 신체활동(세면 보조ㆍ화장실 이동)과 가사 활동(식사 준비ㆍ설거지 등)을 돕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20일간 총 60시간 제공했다. 해당 대상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집 안의 세간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묵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민, 박광예, 염준호, 유은화 위원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실내 곳곳이 손상된 상태였으며, 이후 오랜 시간 손을 대지 못한 채 생활해 온 상황이었다. 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집 안은 몰라보게 환해졌고, 거주 중인 어르신은 “이렇게까지 해주실 줄 몰랐다”며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묵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봉사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우수선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제1호 조례로써, 지난 6월 30일 공포됐다. 조례에서는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써, ▲전지훈련비 ▲포상금 ▲장비 및 소모품 구입비 등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 관내 우수 선수들을 지원하여 훌륭한 스포츠 선수로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상위 수준의 경기력을 지닌 우수선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7일(월), 이우재 개인 후원자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깊은 이우재 개인 후원자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샴푸, 화장품, 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이우재 개인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우재 개인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아동 개선 사업,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만아동 개선 사업은 잘못된 식습관과 성장환경으로 비만도가 높고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 전문 운동 지도사가 방문하여 아동의 신체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운동을 가르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은 편식이 심한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의 요리학원에서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 해당채소에 대한 영양성분과 효능을 알려줘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오늘의 큐브왕 ▲집단미술치료 ▲소그룹 집단상담 ▲마음놀이터 ▲양육자 대상 원예 자격증 취득반 등 드림스타트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년 양평 수박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틀간 열린 수박축제에서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홍보 공간을 마련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과 물품을 나눠주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현장에서는 복지제도 안내와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누구나 상담과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복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시선과 손길에서 시작된다”며 “청운면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