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동 봉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은 뜨겁게, 마음은 든든하게, 소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손수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윤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동 봉사회는 구호물품 지원, 배식 봉사 등 지역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20개입) 29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사회단체의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치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각 통장의 협조를 받아 이웃돕기 물품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제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주얼리메이킹 동아리가 제9회 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평생학습의 저력을 입증했다. 동아리 회원 유명숙 씨는 은세공과 전통매듭을 결합한 작품 2점을 출품해 특별상과 입선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작 '세종대왕의 어지심으로 세상을 편하게 살다'는 『훈민정음 서문』 속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우리 글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입선작 '흐노니'는 ‘몹시 그리워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에서 착안해, 두 달 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은 조각과 매듭 장신구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유 씨는 “좋은 경험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인덕대 김민호 교수, 전통매듭 지도를 맡아주신 점이갤러리 장문희 관장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2023년 주얼리메이킹 수업을 시작으로 동아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지구별가족 6회기 프로그램으로 ‘협동! 우리 가족 팝아트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6세 이상 초등생 이하 자녀와 부모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채색해 가족을 상징하는 그림이나 초상화를 완성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며 자신감과 성취감도 높였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은 밝고 활기찼다. 한 부모는 “아이의 창의적인 모습을 보며 함께한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뚝뚝했던 아버지들도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이범학은 대표곡 ‘이별 아닌 이별’,‘2대8’,‘풀잎사랑’,‘한잔의 추억’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통한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레고 무비, 미니언즈, 미녀와 야수(실사판) 등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이담초등학교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위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찾아가는 SW·AI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실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부터 인프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은 동두천시의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이하 ‘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 공연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청렴도 분석, 조직문화 개선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진이 팝페라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청렴 전문 강사가 동두천시 청렴도 분석 결과와 갑질 예방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와 토크를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교육이었다”, “노래, 진행, 메시지 모두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채우고,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직원 모두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육상·합기도 등 20개 종목에 총 6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결단식은 동두천시체육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의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결연한 각오로 가득 차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의 힘찬 응원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37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 제정된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1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4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윤문희 씨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 ▲문화예술 부문 김재만 씨 ▲체육진흥 부문 박용선 씨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문희 씨는 1999년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생명사랑 1:1 꾸러미 활동, 환경정화 및 야간 방범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힘써 왔다.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는 오랜 세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이웃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등 효행의 본보기가 됐으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위기가구 지원 방안 논의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지원 방안과 중독 프로그램 제공 계획을 논의했다. 광교2동 건강복지팀장은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가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 요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찾을 수 있었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참석한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