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9대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의 의원 입법 건수가 11건 추가됐다. 제281회 임시회를 운영 중(4. 8~4. 17.)인 시의회는 3일간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해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1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9대 시의회는 개원 이후 총 177건의 의원 입법 성과를 기록했다.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가 이뤄진 18회의 회기 동안 매회 평균 9.8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이다. 김귀근 의장은 “매월 5.2건의 의원 입법이 이뤄진 것과 같은 성과”라며 “이 모든 노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의회는 자치법규를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하거나 새로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월 10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와의 간담회를 통해 “AI 웹툰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며, “창작자가 아니라 누구나 웹툰을 그릴 수 있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창작을 ‘산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라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기술 발전으로, 아이디어만 제시하면 AI가 스타일·구도·채색을 자동으로 구현해주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제 만화는 ‘손의 기술’이 아닌 ‘개념과 창의성의 구현’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으며, 일반인도 충분히 웹툰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창작을 수익화로 연결하는 산업적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현재 웹툰 산업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소수 플랫폼에 지나치게 종속된 구조임을 지적했다. 또한 “창작자들이 대기업 플랫폼의 콘텐츠 공급자로만 머무를 수밖에 없는 현실은 배민·쿠팡 독점에 대응해 ‘배달특급’을 만든 이유와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100만 이상 가입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에 참석해 격려의 축사를 전하고, 지역 내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약 180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구강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책임지며 헌신하시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돌봄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길 의원은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남양주시 유치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온 과정을 설명하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 판단하고, 지역 내 적합한 후보지를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공간 조성과 인력 채용이 진행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0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단대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요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문 의원이 촉구해 출범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의 후속 조치로, 어린이 보행환경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임경태 단대초 교장과 학부모회 박은희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후문 앞 횡단보도, 인근 도로의 경사 구간, 사거리 신호 체계, 안전펜스 설치 여부 등 학생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통학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문 의원은 특히 ▲후문 앞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정문 및 후문 앞 사거리 보행자 신호 대기용 그늘막 설치, ▲진흥아파트·진로아파트 인근 통학로 구간의 안전펜스 설치 및 노후 펜스 보수, ▲학교 앞 횡단보도 신규 라인 도색을 통한 시인성 강화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분당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재건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성남시의 제도 개선 및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행정과 및 재건축과 관계 공무원과 4개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해,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과 선도지구 주민·집행부·의회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추진위원회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따른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항목을 근거로 한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이주대책 지원 기준을 기존 ‘전체 세대수의 12%’가 아닌 ‘증가한 세대수의 12%’로 조정 ▲통합재건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 이전 및 신축 비용을 공공기여로 인정할 것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는 국토교통부 공공기여금 산출식의 수정 등 4가지 핵심 사항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0일 오산대학교에서 보육교사 보수교육 과정 개설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희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육정책과,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오산시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산 지역 보육교사들의 보수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그동안 오산시에는 보수교육 기관이 없어 보육교사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보수교육 과정이 개설되면서 오산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보육교사들의 교육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영희 의원은 “교육 시간이 어린이집 근무 시간과 겹쳐 대체 보육교사 인력 풀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수교육 시간 조정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며,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측에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어린이집 원장 대상 사전 직무교육 개설 등 추가적인 교육 수요를 제안하며, 향후 협력을 통해 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기도가 도내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한경국립대와 농협대에서 각각 두 개 과정씩 운영되며 총 100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스마트AI농업과정과 스마트융복합과정에 총 37명이 입학했다. 방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농촌은 인력 부족과 기후위기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라며 “오늘 입학한 여러분이 농업의 변화를 이끌 주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튼튼한 교두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10일, 성남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호스피스코리아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호스피스 및 웰다잉 지원 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개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성란 의원은 “웰다잉, 호스피스, 연명의료에 대한 인식과 제도는 과거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현장의 의견이 제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적·행정적·예산적 지원과 체계적인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순주 호스피스코리아 이사장은 “지금이라도 제도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더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서 삶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고, 이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수원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15개 시・군 협회임원, 선수 등 29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요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도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그라운드골프 대중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동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이 일상이 된 현대사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단순한 통신 인프라가 아닌, 정보 접근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공공서비스로 보고, 경기도 전역에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허원 의원은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를 넘어, 삶의 기회와 권리에 대한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디지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 간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같은 기본 인프라 확충은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단순히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태조사·관리체계·협력 시스템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정책 틀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부담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4월 9일 첫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연구회는 김찬심,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유농업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흥시의 치유농업 정착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방문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는 벤치마킹에 앞서, 의회청사 소담뜰에 모여 연구회의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김찬심 의원과 윤석경 의원은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센터 내 치유 텃밭, 실내 치유 공간, 스마트팜 시설 등을 둘러보며 치유농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치유농업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례는 시흥시가 추후 치유농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어 유용한 모델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