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13일 3일간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영화관 4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영화관람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인정과 격려의 의미로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최근 1년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작년 한 해 100시간 이상 활동한 내역이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여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시청 최재웅 복지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금곡동 컨설팅을 마지막으로 16개 읍면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컨설팅은 읍면동별 마을보장계획 운영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6개 읍면동 별 필요로 하는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20일 임기가 시작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위원들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비롯한 모니터링 필요성과 방법 △지역자원 발굴 △마을보장계획 등 읍면동 별 색깔을 담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컨설팅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우리가 하는 일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또 다른 위원은 “3인의 법칙으로 3명의 적은 인원도 큰 집단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미생물(EM)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가형 강사를 초빙해 유용미생물(EM)의 개념과 효능, 그리고 이를 다양한 생활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현숙 회장은 “오늘 교육은 환경 친화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주변 시민들에게도 유용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을 전파해 더 나은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이 변화들이 모여 호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매년 특별 강의를 마련해 회원들의 소양을 높이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천주교 의정부 교구 진건성당에서 동절기 대비하여 취약계층에게 280만원 상당 난방비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진건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과 진건성당이 자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가구에는 35만원씩 지원됐으며, 이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건성당은 오는 21일 직접 김치를 담가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11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건성당 사회사목분과는 “지난해부터 교우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여 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성당에서 이웃돕기에 이렇게 앞장서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올 겨울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진건읍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성당은 1993년 10월 18일 설립됐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네트워크가 지난 9일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 및 위기 예방을 위한 ‘제1회 아·이·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 축제’는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라는 의미로, 남양주 지역의 19개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돌봄 네트워크를 이뤄 마련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미니 바자회 △먹거리 부스 △체험활동 및 놀이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우수 공연 5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연은 △동화 발레 ‘헨젤과 그레텔’(11월 16일)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베토벤 X 클림트’(11월 22일) △연극 ‘이기동 체육관’(11월 24일) △뮤지컬 ‘배니싱’(12월 14일) △연극 ‘헤비메탈 걸스’(12월 20일~12월 21일) 등 총 5편으로 다산아트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공연 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금곡동 생활개선회에서 수제 생강청 24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생강청은 금곡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남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만든 생강청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손수 생강청을 만들어 주신 금곡동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금곡동의 모든 이웃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아동돌봄남양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운영법인 관계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는 지난 7월부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아동학대예방의날(11월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인근에 있는 가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에 맞춰 마중 나온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일동 사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인권문화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버물버물 입맛 돋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일찍부터 모여 관내 취약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할 김치 20통을 손수 만들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매운맛과 짠맛을 조절하며 건강하게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모두의 노력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모두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를 운영한다.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는 ▲ 초등 1~2학년 학생 3개 반 ▲ 초등 3~6학년 학생 1개반 등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10월 초 1기 모집시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빗발쳐 곧바로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주 2기 학생 모집시에도 지원자가 몰려 4개반 모두 조기 마감됐다.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1기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 ▲ 올바른 예절 교육 ▲ 전통 놀이 등 한층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올바른 인성은 단기간에 함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