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홍복저수지의 붕괴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복저수지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저수량은 109만 톤에 달한다. 저수지 제방에 균열이 발생할 경우 직하류 지역인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급증하는 기상이변과 관련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진도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댐체에 손상이 생기는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주민들의 안전과 훈련장소의 여건을 고려해 단계별 주요 상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 ▲주민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안내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른 실제 대피 장소 이동과 대피 행동요령 숙지 등을 다뤘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이번 훈련은 저수지 붕괴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모의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시민들의 승강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고, 고령층 등 보행약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가능역사에서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경기도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관련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예방수칙은 ▲슬리퍼 등 얇은 신발 착용 시 발 끼임 주의 ▲젖은 우산‧신발로 인한 미끄러짐 주의 ▲손잡이 반드시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비상정지버튼 위치 확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승강기는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만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및 ARS 창구를 마련해 납세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며, 복식부기 의무자 등에게는 세무서 방문을 안내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시 방문 없이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앱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납부할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게 되는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안내문 상의 세액대로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1544-9944)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기한 내 신고를 당부드리며 납세자가 신고납부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납세편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관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침 개정 사항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침 개정사항을 제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세밀하고 포괄적인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제공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공유하고,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접근성 확대 ▲신규 이용자 발굴 방법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병행,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제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노력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8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63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종록)가 주관하고, 의정부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단장 이병모)이 지원해 마련됐다. 고이경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의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강의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집중도를 높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공모사업 참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 무척 유익했다”고 전했다. 최종록 회장은 “이번 교육은 민관이 협력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돼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기반한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시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3년 5월 17일 ‘의정부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3개 업체가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3년 이상 자동차매매업(중고) 및 자동차정비업 사업자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와 지방세 등 체납 3회 이상, 체납액 100만 원 이상 사업자는 제외된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 조합과 함께 분야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 등 평가 지표를 토대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모범사업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되면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가 면제되며, 모범사업자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버스정책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애인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봄철 위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비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복지회관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실내외 청소, 물품 정리, 방역 활동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내부 사무공간 및 공용공간 청소, 비품 재배치와 정리, 외부 진입로 정비, 화단 정돈, 낙엽 및 먼지 제거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늘어나는 해충과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소독과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물리적 환경정비는 서비스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청소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편의성과 안전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1천6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영유아의 성 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등 보육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직원들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보육교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육교직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8일 경기도 주관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토지정보과 유승묵 주무관이 지적업무연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업무분야 31건의 연구과제 중 8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 주무관은 ‘행정실무적 관점에서의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과거 연도 항공 정사영상 및 과거시점 연속지적도 제작 ▲QGIS 중첩분석을 통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수치도화시스템 및 점군(PointCloud) 활용 ▲QGIS 기반 3D 지적도면 제작 등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실무 중심 과제다. 특히 한정된 예산 내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과제는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돼 전국 단위의 발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적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업무뿐 아니라 일반 행정에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14회 금천 나도스타 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제103회 어린이날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무대를 경험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5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지역사회 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 미취학 ▲ 초등독창(저·고학년) ▲ 초등중창 ▲ 중등 ▲ 지역사회·가족 등 총 6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선은 지난 4월 11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으며, 총 50개 팀 1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개 팀 91명이 본선에 진출해 금나래아트홀 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부문별 경연과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무대와 마술 공연도 준비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30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19,1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종합민원-부동산민원)에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과세의 부과 기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