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경수상회로부터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햇감자 460kg을 나눔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총 4톤에 이른다. 특히 이번 나눔은 올해 4월에만 3번째 이어지는 후원으로 중도매인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허경수 경수상회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동행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월 2일 0시부터 6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지역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해당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퀵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은 진입이 불가하다. 다만,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통제는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이동하는 모든 시민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기업체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 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도합 1만 2천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4만 9천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다만, 산업단지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 소재 기업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및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체험 ▲건강 및 일자리 상담 ▲캐리커쳐 ▲매듭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자리로 꾸며졌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장애인의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자리가 장애인의 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이해가 당연한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 사 대표와 함께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 WKBC)’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 기업에서 5천여 명의 경제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제품 전시 부스 운영 ▲수출 상담 ▲네트워킹 ▲비즈니스 피칭 ▲바이어 투어 등 폭넓은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 당 100만 원의 항공료와 단체차량, 통역비 등도 지원된다.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 ▲㈜청진바이오텍(봉독 화장품) ▲태성정밀(수도꼭지) ▲도로(디지털 교육솔루션) ▲유니로보틱스(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이에스켐텍(친환경 탈지제) 등 관내 5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기업들은 개별부스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수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월피아이사랑놀이터와 성모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조봉래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장, 안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월피아이사랑놀이터와 성모경로당은 상록구 부루지4길 4에 위치한 복합건축물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월피아이사랑놀이터로 지상 3층은 성모경로당으로 이용된다. 월피아이사랑놀이터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세 번째로 운영하는 아이사랑놀이터다. 육아용품 대여, 미술 놀이 체험실 운영 등 가정 내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성모경로당은 면적 150.78㎡(약 46평)의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월피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성모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코하이젠 안산본오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하루 평균 150여 대의 버스 충전이 가능한 300kg/h 급의 대형 충전소다. 이달 중 원시동 공단삼거리에 소재한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수소충전소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수소e로움 충전소’와 ‘하이넷 동안산사사 수소충전소’까지 더해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갖추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준공된 안산시 수소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된 수소를 약 10km 길이의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 ‘수소 생산-이송-활용’의 수소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원시동에 운영할 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해 대형 수소차와 일반 수소차 모두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수소 도시 2단계 사업으로 수소 배관망을 구축,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충전소까지 수소를 직접 공급해 수소 가격을 낮추고 공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수소 차량 총 476대가 등록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47대의 수소 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 구간에 대한 공사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지하 공사 관련 싱크홀과 구조물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관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시 철도 및 안전 담당 부서와 민간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터널 굴착공사가 수반된 공법 등을 적용 중인 건설 현장을 방문, 주변 지반 약화로 인한 침하·붕괴 등이 없도록 안전 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안산 공사 구간은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돼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지난 17일 정거장 및 터널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건설 현장을 찾아 터널 내부와 구조물 일대를 돌며 ▲지하수 유출에 따른 지반침하 영향성 검토 ▲지하 구조물 변위 및 균열 ▲지반 안정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정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7일, 유치원 재원 유아 32명과 학부모 32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자연 자원을 활용해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과 팔탄면 해담 딸기농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원에서 봄꽃 찾기 놀이, 유리온실 및 야외 화단 산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했으며, 농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푸딩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유치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원장은 “자연 기반 체험은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교육적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금촌3동은 최근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팜스프링아파트 앞 산책로 입구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책로 입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를 처음 건의했던 주민 당사자는 이번 소식을 반기면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촌3동에서 진행 사항을 수시로 알려주었고 설치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등 많이 노력해 주었다”라며 금촌3동의 적극행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올해 2월 개최된 이동시장실에서 팜스프링아파트 인근 주민들은 해당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호소하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금촌3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변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결과, 해당 지역은 야간에 조도가 매우 낮을뿐더러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신속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중 파주시 첨단도시정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카페 ’아레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7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카페 ’아레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레볼‘ 이기형 대표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빠른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아레볼‘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도 연일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물결이 점점 확산되어 가는 걸 실감한다. 파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