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공도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성시녹색어머니연합회, 공도초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안성시청, 안성경찰서와 함께 2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안전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과속 금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을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건너기와 보행 시 주의사항 등 꼭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직접 나서 또래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녹색어머니회와 교직원,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등굣길을 지켜주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따뜻한 연대의 장을 보여주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2025 안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를 열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모든 학교급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는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 △피지컬컴퓨팅 △생성형 AI와 에듀테크(기초) 활용 △생성형 AI로 수업도구 제작 △구글에듀케이터 △캔바 활용 수업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고경력교사 맞춤형 디지털 역량 UP! 등이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2026학년도 안성 디지털 러닝 선도교사단으로 참여하거나, 관내 다양한 연수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는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안성 교육 현장 전반에 걸쳐 디지털 수업 혁신의 선순환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업 자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니, 학생들과의 수업이 훨씬 풍성해질 것 같다”며 “디지털 기술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심리 발달을 돕는 ‘고양 아해(兒孩) D.R.E.A.M. (Developing children’s Resilience Emotion And Mind)’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지원단의 ‘2025년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정서·행동 위기 유아의 증가에 따른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유아뿐만 아니라 유아를 둘러싼 부모와 교사도 함께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양육 유능감과 교사의 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고양 관내 37개 유치원의 5세 유아 1,500명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1일에는 선정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4개교 학교장과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는 올해 4월 25일 9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어 도장초·부곡중앙초·오금초·군포e비즈니스고 등 4개교가 추가로 시설 개방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협약교는 총 29개교로 확대됐다. 지난해 군포시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률이 35.5%였던 것과 비교해, 올해 협약을 통해 협약률은 64.4%로 크게 상승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3월에는 시설개방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8월에는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개방 학교의 어려움도 공유했다. 또한 학교시설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하여, 함께 실천하는 성숙한 학교시설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학교들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정담회는 ‘투게더(TOGETHER),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1권역)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2권역)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3권역)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4권역)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를 소주제로 삼았다. 권역별 정담회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2025년 상반기 지역 인성교육 운영 현황 및 실천학교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학생주도형 인성교육 기획 및 실천, 학교자율과제 연계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 연계 인성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구체적 실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이후 진행하는 정담회는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2025 직무아카데미 연계 신규 지방공무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올해 신규 임용된 이천 관내 지방공무원 25명이 참여해 공직 적응력 제고와 직무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과정을 이수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적응력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이해 ▲공직가치 및 청렴 의식 함양 ▲이천 문화탐방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11일(목) 오후에는 서희역사관 등 지역 탐방 활동을 통해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공직자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였다. 12일(금) 오전에는 신규자 연구·학습조직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나누며 공직생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기 계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호봉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 맞춤콕! 찾아가는 클린호봉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9월 11일 위례숲초등학교에서 2025년 3월 1일자 신규 임용되는 초임 교감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복잡한 호봉획정 절차를 정확히 이해살 수 있도록 최근 개정된 규정과 업무 지침을 안내하고, 실무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호봉정정 오류 예방 △행정력 낭비 최소화 △감사 사전 예방 △학교 업무 경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6년 사업 계획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작은 어려움 하나하나가 쌓이면 큰 부담이 된다”며 “찾아가는 클린호봉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경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2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대표 강사가 초빙되어 △ 제3기 단체협약 체결ㆍ변경 사항 △ 교육공무직 복무 및 신분 변동에 따른 급여 처리 방법 △ 다양한 직종별 임금 계산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질의를 수합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직무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어려움 해소에 힘쓰고, 나아가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관광고등학교에서 '2025 직업계고 학과체험 페스티벌'을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Ⅱ의 일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 지역 초·중·고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지역 연계형 교육 혁신 모델로, 2025학년도 시즌Ⅱ에는 관내 32개 학교가 참여해 총 13개 과정(학교 간 5개 과정, 학교급 연계 8개 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독서·인문역량 책쓰기 프로젝트, 소규모학교 합동수련회ㆍ체육대회, 생태환경교육 발표회, IB 연계 교육, 초·중·고 연계 학술제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학과체험 페스티벌은 여주여중, 창명여중, 경기관광고가 함께하는 중·고 연계 진로교육 거점형 과정으로, 여주 지역 중학교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관광·조리·식음료·창업 등 다양한 직업계고 학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경기관광고는 항공 기내서비스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이모티콘 디자인 창업, 바리스타 실습, 파스타·디저트·칵테일 만들기 등 총 12개 체험 부스를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단계) 준비학교 ▲(2단계) 실천학교 ▲(3단계)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생 정서 및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살림’ 중점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신학기 초,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의 마음 건강과 정서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의 생명존중 교육주간 집중 운영을 위해 동물탈, 어깨띠 등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용품 대여와 더불어 고위기 학생을 위한 ▲위(Wee)로 닥터 ▲찾아가는 전문의 자문 사업을 통해 학생 정서 지원과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의 학생위기지원 특색사업인 ‘마음에온'은 생명살림은 결과가 아닌 예방이 중요하다는 취지 아래, 위(Wee)센터 상담프로그램 ▲행복발견여행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 ▲화해중재 연계 찾아가는 관계개선 집단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생명살림, 위기학생지원 등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