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민의 발이 돼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시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모두의 행복을 담아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함께 걷기’ △마칭밴드 퍼레이드 △장애인 줌바댄스 △초대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 △장애인의날 기념식 등이 마련됐다. 특히,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 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하며 서로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세 컷 사진 촬영, 스마트 재활 기기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7,932만 4,532원을 남양주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농협 제휴카드 5종(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로 조성됐다. 시는 2009년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적립금 전액을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은 일상 속 소비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복지 장학생 110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4월 18일 정왕동 녹지 내 맨발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녹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미 조성된 시설의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오 의장은 먼저 곰솔누리숲 3블럭에 위치한 230m 길이의 녹지 내 맨발 황톳길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곳은 지난해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벤치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으로, 오 의장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난간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해안녹지 3블럭으로 이동하여, 시민들이 맨발길 이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편의시설 설치 방안도 논의했다. 이러한 시설들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 의장은 곰솔누리숲 7블럭을 방문하여 녹지 조성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관을 가꾸면서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성 부의장의 위원장 임명은 AI를 통한 국가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해 나갈 리더십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차지호 국회의원, 임윤태 직능위원장, 서쌍원 혁신리더포럼 회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AI 혁신도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차지호 의원은 “챗GPT와 혁신을 통한 대전화 시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인공지능이 바꿔 갈 사회 전반의 변화를 통찰력 있게 조명했다. 성길용 위원장은 첫 공식 발언을 통해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970년대 아날로그 시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 있는 소통을 통해 사회적 유대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혔다”며, “오늘날 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8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6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하터널 공사장 등 공사장 곳곳의 안전 실태와 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광명시, 부산광역시 등에서 잇따라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땅꺼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지하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를 비롯한 각 시군에서는 지하철, 상·하수도 등 지하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성수 의원은 "최근 잇따른 땅꺼짐 사고로 인해 현장 관계자분들, 그리고 안양시 관계 공무원분들의 긴장이 높은 상황인데, 건설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다행이다"면서 현장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양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사업뿐만 아니라 경부선 철도지하화사업을 비롯해 여러 건의 철도 건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 안씨 광양(사간)공파 종중과 중대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이 지속돼 온 중대동 빌라 밀집 지역 일원에 대해 종중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로 내 불법 주정차 감소, 원활한 차량 통행, 보행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 미관과 교통 질서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종중 측은 협약기간 동안 해당부지에 대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아 시와 종중 간 상호 호혜적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준공을 앞둔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검복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는 광주시 검복리 36-5 일원에 총연장 115m 규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은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다. 이날 방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준공 시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등 책무 규정 ▲ 지원 대상 규정 ▲ 우대 및 지원 규정 ▲중복지원의 제한 규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는 빠르게 고령화 되며,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사회분위기 속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더 이상 미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도를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등 지원 조례안’이 18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규정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등 지원사항에 대한 규정 ▲사업 수행을 위한 동물병원 지정에 대한 규정 ▲지원의 중단 및 환수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사항이다. 김소진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약자의 심신 재활과 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규정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계획 및 사업시행에 관한 규정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사항이다. 김소진 의원은 “최근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접근성이 연령과 계층을 불문하고 높아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및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수원시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