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해 양일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캄보디아, 중국, 일본,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활동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각국 청소년들의 일상생활과 시대 변화에 따른 문화적 특징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데 이어, 그 경험을 한 단계 발전시켜 문화 다양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전반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박우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센터는 지역 구성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청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분야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지원 결과를 논의하고 종결 여부를 결정했으며, 특히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단 및 치료 자원의 접근,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 사업 결과 및 2026년 사업 내용 공유를 통해 상호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50세부터 70세까지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양평형 은빛독서나눔이 신규 양성과정’을 6주간의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은퇴 중장년층이 독서코칭 활동가(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교육을 이수한 후, 어린이도서관과 복지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과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운영됐다. 교육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차시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라포 형성을 위한 문해력 이해를 비롯해 은빛독서활동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수했으며, 출석률 95%로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과정은 은퇴 이후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직업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영유아 돌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군민 만족을 위해 민원처리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응대 친절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친절도 평가 우수 부서·공무원 △미소·친절 공무원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현장 친절행정 실천과 공감 있는 민원 응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들이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올해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수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군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감이 살아있는 민원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정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수제청 선물세트 △장류세트 선물세트 △전통 쌀조청 △마사지밤 △양평향기 컬렉션 캔들 △양평&왁스타블렛 △양평 지역 특색을 담은 힐빙 양평 꾸러미 △한과 선물세트 등 총 9개 품목이 선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양평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양평의 정체성을 담은 공예품 등으로 구성돼, 기부자에게는 실질적인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 업체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안중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중지회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읍면별로 추천된 저소득 가정 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단체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중지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대상자 계좌로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작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이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격년으로 천연염색 전시회를 개최하고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연염색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알리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4월부터 진행한 녩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관내 초중등학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20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생활 밀착형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의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능동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7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4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형일 평택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들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2023년 500만 원, 2024년 452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 추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기업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수요가 높아 총 6천400만 원의 예산이 전액 집행됐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만족’100%, ‘재참여 의향’100%로 나타나 참여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족도 조사 분석 결과, 지원사업의 우수 요소는 다음 3가지로 집계됐다. △ 지원 방법·절차 간소화로 기업 입장을 고려했다는 응답 : 87% △ 지원금액이 적정하다는 응답 : 86% △ 담당자 전문성에 대한 만족 : 100% 기업 실적조사 결과(응답 기업 기준) △38%는 마케팅 비용 절감, △24%는 매출액 증대, △24%는 사업화 기반 마련, △14%는 제품 개발·개선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사례도 확인됐다. A 기업은 해외 샘플 수출 5건 및 오프라인 영업장 미팅을 활용한 제휴 매장 10곳을 달성했으며, B 기업은 매출 106% 달성과 함께 매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6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모집한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된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이며 사회적 약자는 선발 인원의 3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있고, 학교와의 접근성이 좋아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