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대부도 전역에 걸쳐 해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오후 대부도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와 함께 ‘제8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수철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에 탑승해 대부도 전 지역을 해상 시찰하는 등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안에 대해 브리핑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자체·해경·소방 합동 대부도 전역 해상 순찰 안산시·평택해양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한 이번 대부도 해상 합동 현장점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50톤급 경비정 P-108호에 탑승, 탄도항 선착장에서 출발해 제부도·선재도·방아머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총 18해리(약 33km)에 이르는 대부도 전 구간을 직접 시찰하며 해상 안전 대비 상황을 파악하고,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집중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 떡, 김치 등 성수식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되고,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성수식품 가공․판매업소 수사를 통해 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8일과 9일 이틀간 양평군, 남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6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점검하며,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재난안전전략지원단,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물놀이 장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는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철 휴가를 보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남양주시가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관내 온열질환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열탈진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사병 4명, 열경련·열실신 1명 등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전체 복지대상자 중 중점관리군(고위험가구·독거노인·중증장애인) 4만2,938명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호와 일일 안전확인, 사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4년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에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복지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총 6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 중 3건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선정됐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하는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은 2024년 11월 중 김포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행사는 공항 소음 피해지역 내 일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특강, 현장 면접, 취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 박람회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김포시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 조성을 위해 6일 송정동 중앙로 일대에서 보행로 실사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 주관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이번 실사 점검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광주시지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협력했다. 이날 참여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TF 위원들은 실사 점검에 앞서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로부터 40분 정도의 편의증진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직접 도로 현장에 나가 보도 상태 및 시설물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사항을 도로관리과에 전달해 2025년 도로보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장마로 인해 파손된 하수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마는 예년에 비해 국지성 호우가 더욱 반복되어 일반적인 강우량을 뛰어넘는 지역이 많았으며, 이로인해 관내 곳곳에서 하수관로 파손, 맨홀뚜껑 이탈, 맨홀구체 유격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해 조속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한강 상류에 위치한 남양주시는 수도권 2,6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의 취수장 20개가 팔당댐 주변으로 위치하고 있어 하수시설물의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2일 하수처리과 4개팀, 17개사의 전문업체와 함께 ‘하수시설물 점검 및 긴급복구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8일까지 각 하수처리구역별 주요 하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오수관로, 맨홀 등의 피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피해로 인한 하수시설물 복구 작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신속히 복구를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여주시 관내 축산농가에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신고 건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 누적과 면역력 약화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여주시는 그동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한 환기 제어 시스템 보급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약 11억원을 투입해 쿨링패드와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아미노산제 등 면역증강제 약 4.5톤을 공급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젖소와 육계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관리 요령을 전파 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 환기시설 관리와 깨끗한 물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며, 그늘막 설치 등 축사 관리와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한 흡연 관련 민원 증가에 따라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특별합동단속에 나섰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미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 시간대에 하남시보건소의 금연단속원·금연지도원, 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 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조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단속조는 금연구역 내 흡역을 적발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확인서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흡연 예비행위자는 흡연을 시도하지 않도록 계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점과 주점 부근에서 흡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야간 지도단속을 강화하게 됐다”라며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흡연 시 지정된 흡연구역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희망 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재산이 4억 원 이하, 소득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지난 6월 2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및 자격 요건 등을 심사, 7월 29일 선발 통보했다. 하반기 희망 구구단 사업은 당초 8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 부서에 배치해 근무할 계획이었으나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으로 취약지 정비 등 실외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 한해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조치 일환으로 근무 기간을 일부 변경해 8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도록 결정하고 각 사업 부서에 전달했다. 4개월의 근무 기간은 변동 없으며 근무시간은 주당 40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85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근로자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