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여주시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95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과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00분간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최영성 보건소장은 “재난 또는 응급상황 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3일 ‘평택권 소아재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소아재활 워크숍에서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소근육, 인지 활동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감각통합 치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대근육 활동 등의 내용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정재휴, 이예은 작업치료사, 김영은 물리치료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소아재활 워크숍을 기획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재활의학과)은 “2022년에 소아재활 진료를 개설하며 ‘소아재활 심포지엄’을 했고, 올해는 실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소아재활 관련 내용을 주제로 실무자와 보호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기획했다. 재활은 병원뿐 아니라 집에서 가족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야 결과가 더 좋으니 가정에서도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가정에서의 실천 또한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영유아보육시설 담당자는 “시설에서 돌보고 있는 아이들의 연령대와 오늘 강의 내용이 딱 맞는 것 같다. 그동안 경험적으로 했던 부분이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는 이런 워크숍이 정기적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23일 한경국립대학교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어린이 급식소 운영자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시설 37기관에 대한 표창장과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한 센터 발전 기여에 도움을 준 11인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및 레시피 개발 제공,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등 기관별 맞춤 지원을 함으로써 급식소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사업 계획수립과 운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 및 위생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7일, 21일 이틀에 걸쳐 여주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초등학교 3개교(여흥,가남,대신) 학생 1,05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팀이 각 학급으로 투입되어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치아의 중요성 ▲충치 발생 원인과 예방 ▲올바른 잇솔질 방법 ▲불소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서비스로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어른으로 성장한 후에도 올바른 잇솔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된 목적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지역의 보건소가 청소년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는 상설교육장 운영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나,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로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했다. 체험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기본적인 학습 자료와 함께 체험 시 마네킹이 체험자의 오류 사항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점수로 표시돼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별도의 강사 없이도 충분히 스스로 연습이 가능하다. 체험 해본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나의 잘못된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응급상활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하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와 함께‘온정을 나누는 따뜻한끼’식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고,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며 저소득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 회원 7명은 직접 준비한 밑반찬 7종, 국, 과일 및 간식으로 구성된 1만 5천 원 상당의 도시락을 진접읍 내 독거노인 15명에게 전달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그동안 나눔 활동이 어색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나눔터를 다니며‘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회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노인참여나눔터의 목표를 마음에 새기게 된 것 같다.”라며“지역주민들에게 노인참여나눔터가 알려지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진접노인참여나눔터는 모든 저소득 노인이 스스로 능력을 발휘하며 안정된 삶을 누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은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이해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남양주시 북부권역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별내면 동절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온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의료비 지원, 청소년 해외 의료봉사, 명절선물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겨울철 한랭 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을 앓는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 관리’를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활력징후 측정 및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수면 바지, 수면양말, 방한 장갑 등 한파 대비 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와 부득이한 외출 시 방한용품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기,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되는 신발 착용하기 등 한파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시 심뇌혈관 질환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건강 문제 발생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하며 “가정방문과 건강 수칙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 심신안정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암환자 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Re:Born)과 협업해 9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운동, 원예 치료, 한의사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재가암환자들은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참여자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체조와 원예 활동을 하며 외로움과 불안감을 떨쳤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와 보호자 가족은 오랜 투병 생활로 지쳐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암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1일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와 함께 ‘덕양 실버살롱’을 운영했다. 덕양 실버살롱은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용·미용 서비스다. 이날 센터 관계자는 고령 치매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주거시설을 점검하고 낙상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김성미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 센터장이 재능 기부로 이용·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치매 환자 보호자는 “날씨가 추워지고 길이 얼면서 어머니의 외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렇게 찾아와 건강 교육도 해주고 머리 손질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교통 소외지역의 고령층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용·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등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은 난임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공난포 등으로 난자가 채취되지 않은 경우는 난임시술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보고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1일부터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개인사정 제외)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총 시술비용 중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대상자가 과천시 보건소로부터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진행하면,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는 형태로 지원이 된다. 또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경기도 내 거주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회당 1백만원 한도로 부부당 2회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난임치료 지원 확대로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을 완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