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 복지 데이’를 오는 21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정왕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관협력 방식으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건강 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오이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버스 ‘흥카’를 통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정왕보건지소) ▲우울증 상담(정신건강복지센터) ▲심혈관 및 금연 상담(건강도시과) ▲반려 식물 화분 심기(오이도문화복지센터) ▲복지프로그램 홍보(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한방 상담(한울요양병원) ▲운동치료 상담(대원한방병원) ▲구강 상담(심플란트치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용 상담(정왕3동) ▲식사 봉사(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해 건강·복지·고용 상담을 받고 따뜻한 식사도 하며 마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3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진료체계가 3개월여 지속되는 가운데 뇌출혈 등 중증응급질환자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는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와 31개 시군의 의료자원 현황 분석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기관 현행화, 이송맵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중증환자(KTAS 1,2) 증감을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권역센터 23.8% 감소, 지역센터 0.3% 증가, 지역기관 29% 증가 등으로 권역센터로 쏠리던 중증환자가 지역센터와 지역기관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센터 등의 중증환자 대응 방안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현재 집중관리의료기관인 응급의료기관 7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중대본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4시간 중증소아 응급환자를 위해 4개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3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세대주 165명을 대상으로‘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각종 의료급여 지원 제도,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부당 의료급여 주의사항 등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및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구입비와 사업 운영비 일부가 지원된다. 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돕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방문 간호사를 활용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음 달부터는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AI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하고,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독사 예방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회복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복한 마음을 만드는 마음공방’을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 및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의 이해와 관리, 산후우울 선별검사,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및 심리안정을 위한 DIY 튤립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환 상임팀장은 “산후 우울증은 산모는 물론 아기의 정서, 행동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에게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속적인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 지원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를 이용하도록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이 지난 8일부터 가좌동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함께 5월 8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예방체조,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양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1:1 상담을 받고,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만,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고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공공보건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주민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진행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풀이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력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취지로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추후 다양한 기관을 통한 복지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연초부터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근로자 보건관리 점검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힐링닥터스 사업’과 연계하여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에서 자체 보건 관리하는 점검 대상을 제외한 약 320명을 추가로 매월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맞춤형 운동처방, ▲스트레스 측정검사, ▲구강보건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건강힐링닥터스 사업’은 매월 주 1회 및 2회 관내 의료취약지역 및 군부대, 기업체 등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조은희 감염병정책국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434명 중 약 83%인 361명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발생은 파주 155명, 김포 81명, 고양 59명, 연천 27명 순으로 많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경기 북부지역의 퇴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질병관리청, 경기도,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감염예방, 조기 발견, 환자 관리, 매개 모기 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환자 발생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30년 말라리아 재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일산서구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말라리아 감염 예방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게시했다. 또한 홍보 문구를 작성하여 청사 정면에 위치한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구는 5~10월에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수칙으로 △야간 활동 자제 △밝은 색 옷 입기 △허가받은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제 우리나라도 말라리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