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농산유통과, 도시농업과, 연구개발과)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3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다. 시는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 운영의 적정 여부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 방법은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 우편, 팩스, 이메일, 직접 방문(고양시 감사관실) 및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제보사항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시정 조치하고 그 결과를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관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10일부터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전수조사에 앞서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고양시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미 10일 공동주택 신축 현장 1개소에 대해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11일부터 2017년 이후 준공 후 입주가 완료된 공동주택 7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내 신축아파트 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비파괴 검사 장비를 이용한 ▲기둥, 슬라브 내 전단보강근 누락 등 철근 배근의 적정성 시험 ▲콘크리트 강도 시험을 참관했다. 이동환 시장은 “관리감독 관청, 설계자, 감리자 및 전문건설업을 포함한 건설업 종사자 모두가 최근의 아파트 붕괴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서 기본에 충실한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축공학 학사, 도시공학 박사 학위 및 여러 대학교 교수로써 재직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무량판 구조는 제대로 작성된 설계도면에 따라 견실히 시공하면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층간 소음 저감, 공간 활용성 향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에서 “어떤 실전 상황에서도 혼란을 겪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 작전수행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민·관·군·경·소방이 힘을 합쳐 을지연습을 계획대로 잘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광복절 경축식에서 다시는 대한민국 국권에 대한 침탈이 없어야 하며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이 다른 나라가 아닌 북한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김정은은 남조선을 쓸어버리자며 전쟁 준비를 독려하는 등 연일 도발 위협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실·국장, 군·경·소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관할 지역책임부대장인 제5171부대 3대대장이 군사연습 상황을 보고하고 시는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세부 연습 방법, 연습 편성 및 평가 방안 등 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점검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대응 훈련을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8월 16일 양일간 안성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했으며,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운전원, 통학차량보조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 산업안전보건법 및 사고예방 ▲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근골격계 질환 예방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 실시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자 각각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단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기업인들의 외국인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에 공장 내 기숙사 표기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분야에서 사업장 건물 등을 주거시설로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경우 ‘건축물대장 용도가 숙소로 인정받은 경우’에만 이를 허용하고 있다. 그간 관내 기업들은 공장 내 기숙사·숙소에 대해 건축물대장 표제부에‘공장(기숙사)’표기가 없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남양주시기업인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공장 내 기숙사를 설치했으나 건축물대장에 숙소 표기가 누락 돼 외국인 고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응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영석홀에서 각 행정복지센터 인허가 및 건축물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용도 표기 관련 회의를 개최해 공장 내 설치된 기숙사·숙소에 대해 공장(기숙사)용도 표기 및 처리방안을 결정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현재 건축물대장 현황도면에 기숙사·숙소가 표기돼있는 경우 건축주는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표기 직권 변경 요청이 가능하며, 기존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8월 한달 간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덩굴 및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최근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왕성하게 번식하는 덩굴류는 하루 최대 30㎝ 자라면서 빠르게 확산해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 사면 및 교통시설물에 줄기를 뻗쳐 안전사고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도로 및 생활권 인접도로를 중심으로 100,000㎡ 면적의 덩굴류 제거를 위한 예초 및 뿌리 굴취 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칡덩굴 제거를 위해 상습 발생 지역의 분포 현황을 파악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 제거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경관을 개선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산업체가 밀집되어있는 서부지역 특성에 맞춰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1대1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 사전 금연 교육으로 금연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장 내 배너를 활용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신청자에게는 만성질환 상담과 바른 자세 스트레칭법 등 직장인 맞춤 건강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서부지역 사업장 10개소 120명이 참여하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120명 중 100명이 현재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자에게는 경과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안중보건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검점’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민간 건설 현장 618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과 17일 2일간 618개소 중 주요 건설 현장인 ‘삼주플러스 창고시설 건설 현장(대쌍령리 345-2)’ 등 4개소에 대해 전문가들과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안성시에서 발생한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등 민간 건설공사장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건설공사장 현장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 방지계획 이행 여부 및 현장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중대한 위험 요인이나 경미한 위험 요인 등 적발 사항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작업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 관내에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ON&ON'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형성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시민과 미래 세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8월 9일, 10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탄소 중립 및 친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다룬 ‘해양생태계를 지켜줘’, 씨앗의 진화와 가치를 알리는 ‘종자의 비밀’, 세계 각지의 환경보호 영상을 관람하는 ‘세계시민 이야기’등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날 가진 ‘실시간 온라인 퀴즈쇼 환경 골든벨’은 지난 2일간 배웠던 내용을 상기하고 자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롱별의 한 청소년은“이번 활동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며 대체물질을 서둘러 개발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물병까지도 통째로 먹는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는 정말 재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현안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민선 8기 출범 1년 차를 맞은 지난 5월 19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두 달여 간 관내 초중고 42개교를 모두 방문해 학부모와 교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법적·제도적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사업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가 세미초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것이 대표적이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으며, 정부는 지난달 4일부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의 노란색 도색 의무 내용을 담은‘도로교통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발표·시행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개정안 시행 이틀 만인 지난달 6일 세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개소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또한 시는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요구됐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경찰의 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