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선복 교육장,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포럼 기획위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권역위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광민 의원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운영위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에 이어 포럼 추진 경과 보고와 포럼 운영 및 참석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위원 중 최연소인 성주초등학교 학생은 “부천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한 포럼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들이 행복한 부천을 위해 의견을 열심히 낼 것이다.”며 포럼 참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포럼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교육생태계가 생동하길 바란다. 위기의 시대, 교육거버넌스를 더욱 튼튼히 해서 아이들이 온전히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자.”며 지역교육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천미래교육포럼은 학생 생활권을 중심으로 부천을 8개 권역으로 구분해 8월~10월 중 세 차례의 권역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호수 주변 시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해 김포오일장에서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정애 김포시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경기도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지속하는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이 때문에 시에서는 지속해서 물가 동향을 파악해 물가안정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안전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하여 관내 상가 지역, 공원, 주요 거리 등에서 지난 17일 정기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은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 제거, 파손된 보도블록·포트 홀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공원 내 기구 고장 등 생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정순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주엽1동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사고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활동하는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동 차원에서도 시민안전지킴이와의 협력을 통하여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 관련 공무원 및 남양주시민 13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다룬 연극 ‘눈 감고 돌아서면 그만’(예술공동체 단디) 관람, 외부 초빙 강사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이 아동학대 문제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아동학대 정황을 현장감 있게 보여주며 아동학대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대 가능성이 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연극을 관람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더 넓어졌고, 일상에서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인력을 충원했고, 관내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약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으로 아동학대 근절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당정동 공업지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기 남서부권역 6개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올 폭우·폭염·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등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 및 주의를 당부했고 안전 준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문화 정착 ‘합동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속 안전 백신’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라고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통장협의회가 8월 17일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초작업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암초 주변과 동일로 일대를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함께 환경정화도 실시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강정남 회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비가 온 뒤 풀이 많이 자라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제초작업을 추진했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지만, 앞으로도 쾌적한 장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이른 아침 진행된 작업임에도 많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함께 도시 경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 등을 추진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까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지난달 11일 스토킹 처벌법 개정 및 같은 달 18일 스토킹방지법이 잇따라 시행됨에 따라, 대 시민 홍보를 통해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버스승강장 및 동행정복지센터 디지털사이니지 ▲시청·구청·산하기관 등 누리집(홈페이지) ▲전광판 ▲행정게시대 등의 홍보를 주력하며 스토킹 범죄 관련 신고․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아울러, 시 SNS를 통해서도 ▲법 개정 주요내용 ▲스토킹 피해자 보호대상 및 지원 확대 ▲행위자 처벌 강화 ▲스토킹 행위 유형 ▲스토킹 특성과 사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게시해 스토킹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토킹이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하고,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교육기관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게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집행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등의 실제 훈련을 시행하며, 접적 지역의 경우 전시에 대비해 학교 재배치 훈련을 한다. 또한 기관장과 각 실·국장 주재 아래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시 현안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이 남부청사로 이전한 후 첫 실시하는 연습으로, 근무자들이 새로 설치한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주야 24시간 비상 근무한다. 한편 도교육청 남부청사 비상종합상상황실은 전시 화생방과 전자기 폭탄(EMP)을 방호할 수 있도록 신축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었다.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 안전·보건 보호구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전체 직원들에게 전자문서로 배포했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과 청원경찰, 공무직, 환경관리원, 기간제 등 수원시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모두 포함한다. 매뉴얼은 근로자들이 상황에 따라 착용하는 보호구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우선 대상업무를 청사관리, 도로관리, 청소, 공원녹지, 조리시설, 현장관리, 일반업무, 운전, 기타업무 등 직종별로 세분화했다. 이어 직종별 위험요인과 필요한 보호구도 명시했다.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보안경, 보안면, 절연용 보호구, 방열복, 방진마스크, 방한용품(방한모·방한복·방한화·방한장갑) 등이 필요한 상황을 명확히 제시한다. 또 안전인증 대상 보호구 12종과 자율안전확인대상 보호구 등을 구분해 인증된 제품의 사용이 필수적인 품목을 안내한다. 보호구 착용 점검, 지급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보호구가 사용될 수 있는 책임과 권한도 명시했다. 수원시는 모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지난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자 1만6251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자 총 체납액은 지난연도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12만9381건 442억79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은 세외수입의 경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25.5%, 자동차세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24.7%, 변상금 12.7%,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 9.3%, 이행강제금 3.3%이며,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가 59.6%, 재산세가 13.8%, 취득세가 9.5%, 자동차세가 6.9%를 차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소유로 확인되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각종 환급금 등 재산압류는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공매, 부동산 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공공정보등록, 출국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금번 통합안내문 발송으로 체납으로 인한 재산의 강제적 침해 등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 납부 권장 및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9월부터는 1000만원 이상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