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8월 18일(금)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전시 공간 지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는 등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1등 공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3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이용 아동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차량관리과,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실전 같은 훈련을 당부하며 튼튼한 안보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최근 여러 가지 사태를 감안해 실전 같은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튼튼한 안보 위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더 큰 평화를 추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보를 좁게 해석하면 외부 또는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주권을 지키는 일이 되겠지만 넓은 의미에서 해석하면 도민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을 평안히 보장해야 하는 일까지 확대할 수 있다”라며 “기후재난과 팬데믹, 사회재난, 무차별 범죄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다양한 위협에 도민들 위험이 노출돼 있다. 을지연습을 통해서 평소 위기 대응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이다. 을지연습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북핵, 화생방, 드론, 미사일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의 쾌적한 자전거 환경조성과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에는 45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위원들은 발대식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위험 요소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노후, 미설치)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등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여 위험 요소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발견·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 “경기도 최초의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각종 재난 및 안보 위협으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직제편성훈련 및 비밀안전반출, 민방공대피, 합동소방훈련 등 실제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상황 시 학교시설 파손에 따른 교육시설 확보 방안, 교원 부족 대비책, 온종일 비상돌봄 운영 방안 등 교육행정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을지연습이 재난관리와 안보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튼튼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 및 개방화장실에 ‘스마트 IoT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이다. ‘스마트 IoT 비상벨’은 기존 외부 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하는 시스템을 보완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할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계돼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왕시는 2022년 공중 및 개방화장실 10개소에 스마트 IoT 비상벨을 설치한 후 비상벨 설치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42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관내 모든 공중 및 개방화장실(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IoT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이용 중 범죄와 같은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신속하게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치”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8월 21일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자체 실시했다.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비 태세를 위해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 6시 40분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세종대왕면 직원 11명이 모두 응소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전쟁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하는 훈련에 세종대왕면 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맡은 임무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마트 파주운정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이면서 무더위로 많은 시민들이 휴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어 대형점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이유현 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컨설팅 ▲하역장 가연물 방치 등 위험요인 제거 ▲방화문 및 방화셔텨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선 관계자들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중요문서·비밀 반출 훈련 △도상연습 등 전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사이버공격, 원자재 수급, 공급망 위협 등 여러 다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자세를 가지고 을지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8일 내년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해 용인 동·서부 경찰서와 합동회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회의에는 구자정 4차산업융합과장, 정규인·조순덕 용인 동·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얼마 전 발생한 서현역 사건 등 불특정다수를 향한 불의의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용인 동·서부 경찰서와 함께 협력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시와 경찰서는 여성 보호지역(여성안심귀갓길),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 CCTV 설치 우선순위를 정하자고 의견을 모으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장소는 지금보다 집중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범용 LED 안내판, 비상 경광등, 긴급상황 시 즉시 관제센터와 연결되는 비상벨,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스마트젝터 설치 등 생활 속 적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극 발굴해 관내 적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선 동·서부 경찰서에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가 필요한 장소 99곳을 시에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내년 CCTV 설치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6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4천65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65건 대비 74.6% 늘어난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적발 4천654건에서 7월 말 기준 1천132건(24%)은 철거 및 원상복구가 완료됐으며, 3천522건(76%)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 1천5건, 고양시 801건, 화성시 449건, 의왕시 385건, 시흥시 365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시 덕양구 소재 A식당은 농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해 사용하다가 항공사진 판독에 적발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중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와부읍 소재 임야에 건축물(창고)이 올해 4월 드론 사진 촬영으로 적발돼 현장 확인한 결과,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된 창고여서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 중이다. 양평군 소재 한 마을 공동구판장에는 2층 및 옥상층을 카페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해 운영하다가 지난해 12월 도․시군 합동점검에 적발돼 원상복구 시정명령 중이다. 도는 지난해보다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늘어난 이유로 항공사진 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