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가 해양오염 취약선박에 아이마커 설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과 함께 인천항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침수 여부 확인 장치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될 경우, 항만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나, 선박에 직접 승선하는 기존의 점검방식은 노후설비로 인한 점검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취약선박 점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마커는 선박 외부에서 침수 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형상물로, 평택당진항에 접안 중인 선박의 잠김 상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조치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평택당진항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던 아이마커는 올해 인천항까지 설치범위가 확대되며, 인천항 내 해양오염 취약선박 34척에 설치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점검 인력이 아니더라도 항만 종사자 누구나 아이마커를 통해 선박의 상태를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할 수 있음에 따라, 효율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 대회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한 ‘2025 제4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 오픈’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프로ㆍ아마추어 서퍼와 동호인 등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프로부 경기에서는 ▲롱보드 부문에서 카노아ㆍ박수진 선수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고 ▲숏보드 부문에서는 카노아ㆍ임수정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카노아 선수는 2관왕에 오르며 상금 4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총 44명의 수상자가 배출돼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실제 바다와 유사한 파도를 구현해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국내 관계자들은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라며 호평을 보내, 웨이브파크가 서핑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대회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해외 대회에 온 듯한 웅장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만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전통시장에서 생애 첫 창업을 시작한 청년 상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3일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등과 파주금촌문화로시장에 있는 디저트 카페 ‘단디한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디한입’은 파주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과 한수위쌀을 활용해 푸딩, 타르트, 라테 등을 제조·판매하는 디저트 카페다. 대표인 임유진 씨는 경상원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돼 인테리어부터 설비 구입, 마케팅 교육 등에 약 3,000만 원을 지원받고 최근 금촌문화로시장에 가게 문을 열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창업하는 청년 상인을 지원해 고령화된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신규 창업 ▲재도약 ▲가업승계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청년 상인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상원의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 교육, 컨설팅도 지원한다. 올해 신규창업 부문 6명 지원자 중 한 명인 1994년생인 임유진 대표는 파주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대부분의 대형 카페들과 차별점을 둬 어르신들이 편하게 즐길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생태 프로그램인 ‘자(自)·몽(夢)학교 5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자(自)·몽(夢)학교’는 하남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및 생태지도 제작 등 실제적인 환경 보호와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自)·몽(夢)학교 5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기후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됐으며, 수련관 앞에 위치한 망월천을 주제로 생태자원 탐방 및 모니터링, 수온 및 수질 체크 등의 현장 활동을 통해 하천의 건강 상태를 진단했다. 또한, 플로깅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생태자원 세밀화로 리플렛 제작, 미래의 망월천 모습을 담은 전시작품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생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은 14명의 청소년들은 출정식을 통해 청소년생태해설사로 임명됐고,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망월천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망월천 도슨트 투어'를 직접 진행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부터 2개월 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위한 교육 및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이행점검 모니터링에는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전문가, 협의체 관계자 등 공공·민간 관계자 144명이 참가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 9개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 △ 경기도 컨설팅 및 권고사항 이행점검 △ 사업별 추진현황 및 변경사항 검토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구소 김미정 소장님을 초청해 세부사업 담당자, 실무분과 및 시민모니터링단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 이행점검 모니터링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하남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게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하여 16개 과에서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이행점검 모니터링으로 하반기 사업 추진과 평가에 대비할 전망이다. 한경미 민간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과 통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격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회와 사람들의 관계를 복원하고 이해와 공감을 쌓아가는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해주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신장2동협의체 위원은 “현실적으로 이해되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었고 이웃과 함께 주고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이와 같은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장2동 임은수 공공위원장은 “생활 현장에서 이웃과 밀착하여 마주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9월 3일,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회장 윤미애)는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 여성단체 회원, 지역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사회를 향한 명사특강 및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인 조벽 교수가 ‘신뢰는 과학이고, 소통은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신뢰 형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인간관계의 핵심 요소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윤미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단순한 제도나 정책을 넘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의 기반입니다. 지난 30년간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라고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대상자를 위해 ‘신장2동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체험단 등 80여 명이 직접 담가 숙성시킨 전통 고추장을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복지대상자 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임강종 회장은 “직접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장2동 임은수 동장은 “매번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이웃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를 즐기다 닭강정을 샀을 때, 앞으로 다회용기에 담겨 나온다.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농구 경기를 관람하다 피자와 커피를 주문할 때도 같다.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내 프로축구-야구-농구-배구단(총 18개)이 경기장 내 모든 식음료점, 주변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 수원월드컵 축구경기장에서는 이미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경기도 프로스포츠 경기장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도와 도내 모든 프로 스포츠구단의 다회용기 사용 협약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이 일회용 컵과 일회용 음식 배달 용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으로 만든 게 지금 2년 반이 넘었다”면서 “우리 도청의 수천 명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그 일을 시작했는데, 불특정다수인이 들어오는 프로 경기장에서 일회용 컵을 안 쓰고 다회용 컵을 쓴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시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협조해 주신 18개 야구, 배구, 농구, 축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구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 무료급식이 시작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9월 3일, 10일, 17일, 24일 / 10월 1일, 15일 22일, 29일) 상록수역광장과, 매월 1·3·5주 목요일(9월 4일, 18일 / 10월 2일, 16일, 30일)은 선부역광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박영우 지사장)는 상록수광장에서 쌀 500kg, 나눔으로의 동행(김종석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쌀 200kg,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에서 매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 제일두채에서 콩나물 30박스와 ㈜대한푸드에서는 돈육(불고기용) 70kg를 매월 후원해 주셔서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윤영중 이사장은 “이동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2025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꿈꾸는 교사, K-TEACHER Dream Hunters”라는 주제로, 2025.9.1.자 신규 교사와 2024.9.1.자 발령 저경력 교사, 멘토 교사 및 정책 워킹그룹 등 고경력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교사 생애주기별 경험을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은 신규와 저경력 교사가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고경력 교사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로서 아이들의 배움을 이끄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