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배송은 착한가게로 등록된 도너츠윤, 파리바게뜨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형제슈퍼, 초롱이네새우젓, 유진청과, 서울식품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도너츠, 과일, 떡, 빵, 요구르트, 젓갈, 달걀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꾸러미가 총 5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명수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을 위해 관내 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소비쿠폰의 취지와 신청 방법, 사용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 한 분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부터 수령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고령자 맞춤형 복지공간으로, 사별, 은퇴,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혼자 생활하며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요리, 정리수납, 건강관리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 계획부터 재료 구입, 조리, 나눔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와 세대 간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나눔의 대상은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었다. 지난해 ‘꿈드림’ 소속 그린나래 오케스트라가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연주를 선사한 인연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라며 청소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그 마음을 반영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휴가도 반납한 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뿐 아니라 동두천시 전반의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스트릿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특구의 문화예술 분위기를 강화하고, 음악과 함께 걷는 감성 보행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단 정비 및 식재 교체, 버스킹 무대 정비, 고보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야간 경관 개선이다. 특히 기존에 산발적으로 배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은 리모델링하고, 사철나무 등 사계절 식재가 가능한 수종을 활용해 거리 전체를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특구의 상징인 루미나리에 조명을 재정비하고, 공방거리와 클럽거리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활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고보조명 설치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 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스트릿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즐겁게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녩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필기시험 합격자 319명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1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268명(일반 238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7명) ▲전산 7명 ▲사서 14명 ▲공업 5명(일반전기) ▲식품위생 6명 ▲시설 17명(일반토목 4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3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4일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원예감성(치유농업)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절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 등 생활원예활동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고독감과 우울증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대원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내면을 정돈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좋은 교육을 준비한 운정1동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원예치유교육을 통해서 대원들이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인 대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제4회 문산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문산읍의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할 마을 의제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이후 본 총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감사 보고, 2025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추진 의제사업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 결과 ▲폐현수막의 변신 ‘공유 우산’으로 다시 태어나다 ▲그들만의 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 관광 ▲100세 시대 이렇게 준비하라 ▲문산천 노을길 수국심기 ▲웃으며 나누는 겨울 다 같이 김~치! 등 총 6개 사업이 모두 과반의 찬성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Ⅲ’일일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앙금을 활용한 떡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미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7월 24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둔 파주시민 12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파주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자활사업 성과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자활근로 사업 실적 ▲참여자 취업 연계 현황 ▲자활기금 활용 ▲교육훈련 등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각 사업단별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며, 하반기 자활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 하반기에는 자활사업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성공적인 자활은 수치로 드러나는 성과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라며 “참여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삶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대학,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양교육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숲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어린나무 가꾸기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밤나무 등의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 규모는 44.3헥타르(ha)였으나 총 46.3헥타르(ha)를 완료해 사업 목표를 104.5% 달성했다.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 된 나무 중 생장이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밀식된 개체를 솎아내어 우량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밀도 조절은 물론, 향후 건강한 목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질 좋은 목재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솎아내고 남겨진 나무는 향후 목재 수확 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어린나무 가꾸기는 단기적 환경정비를 넘어, 산림의 생산성과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