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 지역의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설립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설립 추진 전담팀이 구성돼 조례 제정, 주무관청 승인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10일 동안구 범계역 인근에 문을 연 센터는 지난 1년간 안양시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 법무법인·심리상담센터 등과 협력체계 구축…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실시 개소 직후 취약노동계층 법률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시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노무사를 비롯해 정책·교육 등 분야의 직원을 채용해 현재 3개팀 1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토대로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5건의 노동자 상담 및 12건의 권리구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1대1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소’도 운영 중으로, 비산동 건설 현장과 평촌지식산업센터, 안양역 등에서 총 9회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연간계획에 따라 3월부터 7월까지 광명서초등학교 입구에서 월 1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방학 중인 8월에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학부모들도 마음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월에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오후 3시 의정부교도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장사정포 포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건물 화재, 거동수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군부대(8사단, 예비군지역대), 의정부교도소,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등 7개 유관기관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서 화재 초동 진화를 하고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또 군부대에서 거동수상자를 체포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 전,후 여성민방위대가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전단 및 리플릿을 교도소 직원 및 민원실 내방객에게 교육용 자료로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을 숙달하고 비상상황 시 유관기관 및 단체간 긴밀하게 협조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쟁 상황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공청사 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광주시, 3879부대, 57탄약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전 광주지점, KT 광주지점,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소방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시청사 폭발물 테러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구호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 활동이 순차적으로 시연됐다. 각 기관은 유기적인 대응을 선보이며 훈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방세환 시장은 “평소 연습을 하지 않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비상 대비 능력을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어울마당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3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가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 훈련’을 주제로 추진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31개 시·군 참관인,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핵전쟁 발발 시 관·군·경·소방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기존 일회성의 현장훈련을 벗어나 ▲1부 세미나 ▲2부 핵 위협 대비 훈련 영상상영 및 행동요령 시범 ▲3부 전시장비 관람 및 체험훈련으로 구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 핵 대비 합동훈련 영상 촬영일에는 34도가 넘는 폭염에도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으며, 1주일간 5개 기관(부천시, 육군 제17보병사단, 경기도특수대응단, 부천소방서, 오정경찰서), 400여 명이 훈련에 매진했다. 또 올해는 재난·재해 발생 시 합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통학차량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은 위험 요소의 선제적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점검하고 있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실시하며,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점검결과에 따른 위반사항 계도, 행정조치뿐만 아니라,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는 22일 평택시청과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날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훈련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방서와 경찰서 방문에는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급성장하는 웹툰산업의 공정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청에서 ‘웹툰·웹소설 작가 불공정계약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성인규 한국창작스토리 작가협회장,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 정인화 한국만화가협회 사무국장, 정성원 법무법인 대지 변호사, 김선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등 창작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가들이 체감하는 불공정 계약 사례’를 주제로, 최근 웹툰산업 내의 가장 큰 화두인 불공정 계약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창작자들이 겪는 불공정 계약 사례를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웹툰 산업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도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불공정 실태조사 진행 방향과 함께 오랜 기간 공정·상생 문제를 다뤄 온 만화산업계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성인규 한국창작스토리 작가협회장은 “경기도가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 계약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준다면 많은 작가가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현재 경기도에 가장 많은 웹툰 작가가 거주하고 있고,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만큼 차별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미취학 아동의 중독폐해 예방교육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최진숙 단원보건소장과 전혜옥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안산시회장 및 정사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뮤지컬’ 실시 등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한 중독 문제없는 건강한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뮤지컬을 활용 예방교육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막·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호우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부단체장 회의 이후 김대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비 중점 관리사항 전파 및 사전 조치사항 점검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하천, 해안가 등 위험시설 통제현황 점검 ▲부서장 주관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점검 ▲재난안전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잦은 호우로 인한 재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부서에서는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9월 1일까지 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으로 운영하는 업소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업소 ▲그밖에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소 등이다. 수원시는 주민 신고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현장 단속에 나선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수원페이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수원페이가 건전하게 유통되도록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