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공동주택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119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교육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생활환경안전협회에서 실시하는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20조(안전교육)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사이버교육 운용에 관한 고시[행정안전부고시 제2023-2호, 2023. 1. 5., 일부개정.]를 근거로 사이버 교육을 1년 365일 내내 실시하고 있다. 안전관리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인도 받은 경우 인도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안전관리자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날부터 3개월 이내 ▲안전교육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일 전 3개월 이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기한 내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향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에게 지속적인 안내를 실시해 주이용자인 영유아의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개학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74개소, 편의점 및 슈퍼마켓 94개 등 총 168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행위 ▲학교 매점 내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행위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 사항 및 개인위생관리 이행 여부 ▲남은 음식물 제공 및 재사용 조리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적발 업소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정기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불량식품 유통 차단 등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안양시청, 경찰서(만안·동안),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총 4개 기관을 방문해 을지연습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각 기관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상황 등을 청취했다. 최병일 의장은 “2023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훈련의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최상의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결속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22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풍수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신규 증설한 봉성제3펌프장의 홍수 방어능력을 살피는 동시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을 살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과 봉성포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봉성제3펌프장’은 약 58.1㎢에 달하는 봉성포천 유역 내에서 봉성포천으로 집수하는 빗물을 초당 80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배수펌프장’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포함한 인근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3년 1개월여에 걸친 대규모 공사는 이달 모두 마무리 된다. 이날 김포시는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준공 담당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우기철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성제3펌프장의 신속 가동이 필요하다며, 본 가동에 앞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어 시 현장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실종자를 찾는 데 일조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오후 9시 30분경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90대 노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당일 오후 5시 30분 집을 나섰지만 들어오지 않는다는 딸의 실종 신고로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 회원들은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상황을 빠르게 공유하며 수색에 함께 참여했고, 10시 30분경 실종자를 발견하면서 수색 1시간여 만에 사건 해결에 이바지했다. 한 회원은 “평소 ‘우리 동네 보안관’ 활동을 통해 주기적으로 마을을 살펴보고, 각종 범죄나 문제에 대비한 결과 실종자를 찾는 데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우리 동네 보안관’은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범죄예방 활동단의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4월 13일 발대식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 동네 보안관’은 매주 1회 방범 활동을 실시하며, 생연2동과 중앙동의 각종 범죄 및 청소년 비행과 치안 불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재난상황실을 찾아 호우대비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고양시에는 22일 2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수량은 22일 65mm, 23일 9시까지 27mm를 기록해 23일 9시까지 누적강수량 92mm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향후 100mm 내외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현장대응부서, 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239명이 비상대응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 128개소, 둔치주차장 2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통제했고, 유·무인 펌프장 40개소 중 유인 펌프 1개소, 무인펌프 13개소를 가동 중이다. 강수 상황과 하천수위 변화에 따라 비상근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강수량 및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재난대응과 호우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름이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지적인 기습 폭우 형태가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강수량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위험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정보를 지도형태로 만들어 모바일, SNS 등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22일 망월동 소재 KDB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을지연습(21~24일)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비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있다. 이날 훈련은 하남시·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55사단 군사경찰 특임대·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202항공대대·KDB산업은행 등 민·관·군·경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기관 간 통합방위작전체계를 점검·확립했다. 훈련은 기반시설인 KDB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의심 가방 식별 △대테러 진압부대 출동 △드론테러 및 긴급대피 △발진기지 수색정찰 △소방출동 화재진압 △시설 응급복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중요·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튼튼한 국가 안보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8월 22일 제6차 활동으로 소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8월 말 착공 예정인 푸르지오5차~소래초 통학로 개선 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상가에 공사 구간 및 기간 등을 사전 안내하며 양해를 구하고 상인들의 관심과 협력 속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통학로 인근 상인들에게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공사 안내문을 배포하고 아이들의 통학에 위험한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관계 공무원에게 환경 정비 및 개선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인근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해 9월 구성된 이후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번 보도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실제적인 결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관내 49개 초등학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확충 예산 확보를 비롯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재료 판매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 및 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농·축·수산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지역 내 음식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 ▶위장 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했다. 시는 추후 1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지역경제위생과장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 안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과 철저한 지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일직동 고속도로 부근 숲길에서 90대 남성을 경찰과 공동 수색 끝에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119구조대는 이날 19시05분경 일직동 인근 낮은산에 넘어져있는데 본인의 위치를 잘 모르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다. GPS위치추적으로 인근 수색하며 요구조자 위치를 파악, 1시간반여만인 20시32분경 요구조자를 발견했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구조해 가족 품으로 모셔다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