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급격한 온도의 하강으로 인해 파주시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관련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한랭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재난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 398개소를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취약계층에게 이불, 목도리, 목토시, 담요, 핫팩을 배부하고 취약계층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대책으로 홀몸 어르신 관리자 119명을 지정해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한파 취약 계층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수로 등 시설물 동파나 도로결빙 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한 시민들을 향해 “겨울철 한파는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는 점을 유념해 한파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3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지역사회협의체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사업추진 활동이 담긴 동영상 상영과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및 가족대표 소감 발표, 치매가족 자조모임 합창 공연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맘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됐으며, 특히 치매가족 자조모임 합창공연과 프로그램 참여자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한 로비에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해 치매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도 됐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오늘 행사가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장비는 빠른 영상처리 속도와 균질한 영상 획득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이 더욱 용이해졌음은 물론, 인공지능(AI) 진단 기능이 탑재되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장비 대비하여 피폭선량이 감소되어, 좀 더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더욱 적합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신축 공사 기간 동안 기다려주셨던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신 장비를 잘 활용하여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의 교체로 이천시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 내 4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우수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관내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 사업을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타 지역 대비 노인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 사업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함께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앞장서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 3개 분야 22개 지표(정량)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 지표(정성) 등 올해 10월 말까지의 성과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 등 11개소가 선정됐다. 구리시는 2019년 3월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치매 예방 관리사업, 치매 환자 및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 친화환경 조성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 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집중 발굴하며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강화해 왔다. 치매 환자 및 보호자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초기 집중 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기억사랑 지킴이 투입 지지체계 강화, 방문형 쉼터 이용률 향상, 적극적 치료비 지원, 치매 공공후견인 지원, 배회 예방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친화 환경조성 강화를 위해 조례 개정, 6개 영역 227개소(25,754명) 자원 발굴(내·외부 자원, 의료보건자원, 돌봄자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8일 소속 공무원 1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 현재 시에는 1명의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으로, 이번 추가 임명은 역학조사 전문 인력의 추가 확보와 다가오는 감염병 위협에 대한 대응 태세를 사전에 구축하고자 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방문과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진자 및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가로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은 미래 신종감염병 또는 해외 유입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관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이병한 소장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협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전·사후 감염병 대응능력이 더욱 중요진 만큼 향후에도 보건소는 이를 위한 대응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4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및 연계협력,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치매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평가했다. 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 점이 인정돼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극복의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상’에 이어 올해 한 번 더 기관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쉼터·가족·예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사업 운영 등을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을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 증가하는 주민 수요에 발맞춰 관련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심뇌혈관예방 주민 공개강좌'가 열렸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의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평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강좌는 만성질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의 예방, 관리에 관한 관심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자 내과 전문의인 안지현 교수는 의학 채널 유튜브 ‘비온 뒤’의 만성질환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좌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건강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3일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획 및 홍보의 혁신성,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 등의 평가가 이뤄졌다. 부천시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화영양교육, 건강식이체험, 당뇨병 집중상담을 통해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이바지했다. 또 ‘싱겁게 먹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동참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팀원 장소영이 경기도지사 표창(개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 고당e공부방 운영, 혈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월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치매관리사업 장려상을 받았다. 그간 시 보건소는 권역 치매안심센터(흥선‧호원‧신곡‧송산)에서 지역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훈련 및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더불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공공후견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 활동까지 치매를 예방하고 환자와 가족 등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을 비롯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올바른 걷기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걷기협회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통한 안산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몸에 맞는 걷기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프로그램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 소양교육 ▲다양한 걷기운동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건강 증진 및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도내 시군 전체에 비해 안산시 신체활동 관련 주요지표는 낮은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