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자원화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한다. 심사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특히 각 사업장의 위험성 수준 파악 및 조치 마련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한다. 자원화센터는 2017년 첫 인정 취득 후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왔다. 더 안전한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작업 긴급구조훈련, 소방합동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오산시청 종합상황실,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훈련은 각종 국가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정부 주관 훈련이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주요 전시 상황 및 대비 태세를 훈련반장에게 보고 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훈련 상황을 참관한 시의원들은“을지훈련이 가상의 훈련이지만 실전 같은 자세로 임하여 향후 발생 될지도 모르는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미섭 부의장은“안보라는 것이 공기 중 산소 같은 존재로 있을 때는 중요성을 못 느끼지만 없어지면 우리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런 만큼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오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준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힘든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8월 23일 사고 현장인 정자교와 인근 교량 중 정밀안전 진단 결과 D등급과, E등급 결과가 나온 금곡교와 수내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성남시 교량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자교 붕괴사고의 관련 부서인 분당구 구조물관리과의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붕괴 원인과 향후 보수·보강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정자교 뿐만 아니라 전체 교량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상황, 향후 보수·보강 및 재시공 계획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담당 부서에 요구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이 나와 전면 통제된 수내교에 대해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스럽지만 성남시 전체 다른 교량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6일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23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침공이나 재난상황 발생 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대피소나 주변 건물 지하 공간으로 대피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토록 하는 전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이다.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기관에서는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시청에서 평촌학원가 6문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경찰·소방·민방위 긴급차량 운행 훈련을 실시했으며, 먹자골목 지하보도 대피소에서 학원가 일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대피한 가운데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구별 1곳을 선정해 차량통제(일부구간)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특히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건물명 및 대피장소를 삽입한 안내표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훈련에는 접경지역 거주 주민과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이뤄졌다. 주민들은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공무원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 시설로 대피한 후 화생방 관련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오전 8시 30분에 시청 체육관에서 시장, 제1, 2부시장, 실·국·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3일차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9보병사단의 군사작전 상황 보고 ▲종합상황실의 상황보고 ▲주요사건 처리사항 및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 ▲시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검증·보완하는 정부 종합 연습이다. 시는 을지연습을 실시해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려고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양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 3일차인 23일에는 전국단위의 민방공 주민 대피 훈련, 차량 이동 통제 등이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민과의 약속을 점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평가’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3일 실시했다. 이날 공약 이행 평가는 시민·교직원·청소년 평가단 7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각 부서의 공약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10일 동안 온라인 사전평가를 진행한 후 23일 현장 평가에서 공약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감 출범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이행실적 ▲재정집행 현황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의 우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자율선택급식 ▲학교체육 활성화 ▲학생과 교권의 균형 등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을 협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공약 이행 평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생 인권, 교권과 관련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장되어야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라며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교육 3주체가 모여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직접 평가하는 만큼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과 교직원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공약사항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22일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강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과 함께 시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감리단 등과 터널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수지구 성복동(성서초)과 신봉동(유수지)을 연결하는 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자이 아파트 서거리 사이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930m 구간 중 일부 구간으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두 지역은 직선거리로는 400m에 불과하지만, 산으로 가로막혀서 상대 지역으로 가려면 도로를 크게 우회해서 다녀야 해서 주민들은 교통은 물론, 두 지역 간 교류가 막히는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웅철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개통하면 신봉동과 성복동 두 지역이 연결되어 통행이 훨씬 수월해지고 인근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민들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지중앙터널 공사를 위해 고생한 용인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인 만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접경지역 주민 대피 민방위 훈련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 4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참여했으며 KBS를 통해 실황 중계됐다. 이날 훈련장소는 연막탄, 연무기 등을 동원하여 실제 전시상황과 유사하게 조성됐으며, 동두천시장을 포함한 훈련 참여자들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시민회관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북한과 불과 20㎞ 떨어져 있는 접경지역으로 비상시 시민행동요령이 반드시 숙달되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공습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직접 대피해 본 이번 훈련은 향후 본인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8월 23일 오후 2시 와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동참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이날 와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사전 점검했으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와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 훈련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공습 대비 훈련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지역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했으며,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광윤 교육장은 훈련 전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독려했으며 훈련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23일 오후 2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부천시 전역에서 시행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병행 추진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에서는 전문강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위기 시 시민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통제·지휘하고 방독법 착용법을 배우는 등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